부족한 실력이라 의·오역이 많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염두에 두고 읽어주세요 :)


10주년으로 끝이 아니라 여기가 진짜 스타트야

마츠이 쥬리나 [1기생]

 


오랜만의 포지션

자신 밖에 부를 수 없다면

 

- 갑자기 펀치라인의 센터는 쥬리나상이네요!

맞아요! 오랜만이네요!

 

- 예상은 했었나요?

하지 않았어요. 유나나 (오바타 유나) 려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어떤 형태로 알게 되었나요?

한국에 있을 때(produce48 관련 건)에 알게 되었어요. 멤버에게서, ‘오늘 선발 발표가 있었어요라는 영상이 와서, 알았던가? 깜짝 놀랐네요. SKE48에서 센터가 되는 것은 당분간 나중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졸업할 때 정도겠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 어떤 곡인가요?

정열적인 댄스 넘버에요. 멋진 느낌이라서, 빨리 MV를 봐주셨으면 해요! 남자가 여자를 손에 넣으려고 하지만, 여자는 돌아봐주지 않고. 하지만, 남자는 갑자기 엄청난 대사를 말해서, 손에 넣으려고 하는... 그런 남성 시선의 가사에요.

 

- 그래서, 갑자기 펀치라인이군요. MV는 어떤 느낌인가요?

계속 춤추고 있었어요. 의상은 번쩍번쩍한 빨간 것과, 하얗고 여성스러운 것 두 종류 있어요. 이미지 씬에서도, ‘자유롭게 춤춰주세요라고 들었고, 립싱크 씬에서도 평소보다는 격한 느낌의 움직임이었습니다.

 

- SKE48답게 댄스를 밀었네요.

그렇네요. 금색 반짝이가 잔뜩 들어간 액체를 어깨나 손에 흘리는 신도 있어서, 재밌었어요. 맞아, 이번의 감독님이 사카에 출신인 분이었어요! 멤버들과 고향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나고야의 사람은 나고야의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요.

 

- SKE48적으로도 10주년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기합도 들어간 건 아닌가요?

들어갔어요. 대부분 첫 안무 연습은 4시간 정도 걸리고, 거기서 안정시키는 작업이 2~3시간. 합계 7시간 정도 걸리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첫 안무 연습에 5시간, 거기에 2시간 더 걸렸어요. 안정시키는 작업을 넣으면 10시간 이상 레슨을 했습니다.

 

- 과연 심혈을 기울였군요!

누구도 낙오되지 않았던 것이 다행이었네요. 안무도 포메이션도 어려워요. 깔끔하게 대각선 라인이나 일렬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어서. 댄스를 외우는 것에 플러스로 포메이션도 있었으니까, 그 정도 걸렸습니다.

 

- 에이벡스 왈, MV 촬영도 자켓 사진도 매우 엄청 기합을 넣고 있다는 것 같습니다. 의상에도 시간을 들이고, 메이크업에도 공을 들였다고.

역시 10주년을 향해서, 라는 것이네요. 그런 공들임은 멤버들도 느끼고 있어서, 기쁠 따름이에요. SKE48에 힘을 써 준다는 것은 감사할 뿐이에요 (웃음). 최근엔 콘서트도 하게 해주시고 있고, 새 의상도 늘어났구요.

 

- 이 의상을 미미 인형에 입혀줬으면 좋겠네요. 그걸로 나고야를 달아오르게 하죠!

그거, 좋을지도!

 

- 나고야라고 하면, 카와무라 타카시 시장과 대담을 하셨죠.

맞아요. ‘총선거 후에 무엇을 하고 싶어?’라고 물어보셔서, ‘1위가 된다면 퍼레이드를 하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했어요. 그랬더니, ‘좋네!’라고 말씀해주셔서. 시내에서 퍼레이드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비워주셨다는 것 같아요, ‘퍼레이드 제1탄은 SKE48로 하자.

 

- 그건 대단하네요. 쥬니치 드래곤즈보다도 먼저.

드래곤즈의 응원도 하면서 흥을 높여가요!

 

- 그러네요 (웃음). 하지만, 이 빨간 반짝이 의상으로 퍼레이드는 대박일 것 같은데요!

최고!

 

- 곡으로 화제가 돌아갑니다만, 오바타상과는 이야기를 했나요?

아직 특별히 하지는 않았네요. 어떻게 생각하려나- 라는 것은 궁금해요. 기뻤던 것은, 이 곡을 들은 츄리가, ‘이건 쥬리나상의 곡이다!’라고 말해준 것이에요.

(우연히 가까이에 있던 타카야나기가 난입)

츄리 : 정확하게는, ‘이 곡을 들었더니, 센터를 할 수 있는 건 쥬리나상 밖에 없어!’ 에요. 다른 멤버는 무리에요! 아니, 무리라고 말하는 건 너무 갔지만, 제대로 해낼 수 있는 건...

‘J’ 밖에 없어 (웃음).

츄리 : 이 곡의 센터는 어른인 멤버가 어울리겠구나- 라고.





목표를 설정할 필요성

새로운 꿈을 향하는 각오

 

- SKE4810주년을 곧 맞이합니다만, 그룹으로서 어떻게 그 기점에 향해가고 싶습니까?

SKE48은 사양하지않고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서로 이야기하며, 같은 곳을 목표하며 가는 것이 “(SKE48)다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모두가 입에 담고 있는 것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그런 흐름이 되어 있다고나 할까. 그건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10주년에 나고야 돔에 선다는 것이지만, 그것이 이루어져버린다면, 그 뒤에 어떻게 되어버리는 걸까- 라는 마음도 있으니까, 그 앞의 일도 제대로 잘 확인하지 않으면 안 돼요. 10주년으로 끝이 아니라, 10주년부터가 진짜 스타트라고 생각하니까, 새로운 꿈이나 목표를 찾고 싶어요.

 

- 4년 전에 나고야 돔에서 콘서트를 실현 시켰습니다만, 목표에 도착해버렸다는 느낌이 나와 버린 것은 멤버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네요.

 

- 나고야 돔이 목적지다- 라고 보이는 방법이었으니까, 그렇게 되어버리네요.

맞아요. 나고야 돔에 섰으니까- 라고 말해도, 전원이 만족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돔 투어도 하고 싶어요. 여러 장소에서 SKE48을 봐주셨으면 하니까. 새로운 목표란, 딱히 하나가 아니어도 괜찮지 않나요? 돔 투어도 좋고, NHK 홍백가합전에 다시 한 번 나가는 것도 좋아요. 그것을 하나씩 클리어 해나간다면 좋겠지요. 그런 목표가 없으면, 팬 분들은, ‘SKE48은 무엇을 향하고 있는 거지’ ‘나는 무엇을 위해서 응원하고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게 되어버려요. 그저 SKE48이 좋으니까, 라고 하는 것만이 아니라, 팬 분들도 포함해서, 모두 함께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고 하는 것이 소중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그룹에는, 목표를 설정하는 형태와 설정하지 않는 형태로 나눠집니다. 이 수년간의 흐름으로 말하자면, 설정하지 않는 형태가 트렌드이자 재평가를 받는 듯이 되어왔습니다. 그런 것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는 목표를 설정하고 싶어 하는 파에요. 그게 있으니까 단결할 수 있고, 달아오른다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달성하면 기쁘지 않나요? 그저 돔에 섰습니다- 라는 것이 아니라, 목표의 장소인 돔에 섰습니다- 라고 하는 쪽이, 감동이 크네요. 저는 기쁘다거나 즐겁다는 감정을 모두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그걸 위해서는 목표의 설정이 필요해요.

 

- 베스트이자 이상적인 것은, 나고야 돔이 골이 아니라 항례행사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나고야 돔에서 끝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돔 투어를 할 수 있는 그룹으로 만들고 싶어요. 우선 SKE48이 해야 하는 일은 나고야 돔에 서는 것. 그 파워가 있다면, 다른 장소와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돌로서의 기쁨

인간으로서의 외로움

 

- 다음은 그룹의 이야기가 아니라, 개인의 이야기를 하죠. 집단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을 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쥬리나상 자신이 더욱 강해지기 위해서 필요한 옵션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총선거에서도 그렇지만, AKB48 싱글의 센터가 되고 싶어요.

 

- 9월 발매인 싱글만이 아니라, 는 것이네요.

. 최근 생각하고 있는 것이지만, 저의 스타트는 AKB48큰 목소리 다이아몬드에서 센터가 된 것이었잖아요? 그것으로 센터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되어서, 여러 가지 타입의 센터의 사람에게 주목하게 되었어요. 선배들은 어떻게 그 장소에 서 있는 것인가, 후배들의 경우는 어떤가 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센터에의 동경이 점점 강해졌었어요. 누구나 서는 장소는 아니에요. 마에다 (아츠코) , (오오시마) 유코상, (와타나베) 마유상, 사시하라 (리노) 상과 있었던 쟁쟁한 선배들의 등을 보며 왔으니까, 제 안에서 센터의 가치는 엄청나게 높아요. 같은 스테이지에 서게 해주셨으니까, 그것은 알고 있는 셈이에요. 하지만, 지금까지의 AKB48의 센터와 다르게, 지금은 여러 멤버가 센터에 서면서 도전하는 시기이려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AKB48은 화제성이나, 평범한 것을 하지 않는다는 사고방식을 소중히 하고 있으니까, 그것도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지금 있는 후배들이, 센터에 서고 싶다고 생각하거나, 역시 AKB48의 센터는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거나 해요. AKB48의 센터는, AKB48 그룹의 센터니까요. 그러니까, 총선거에서 1위가 되어서 센터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기서부터 앞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그걸 위해서는, 납득시킬 수 있는 것을 몸에 걸치느냐 아니냐, 겠네요.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총선거에서 1위가 되어서, 인정을 받는 것이 우선은 필요하려나.

 

- 그것도 필요하겠네요. 전부터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만, 쥬리나상에게 필요한 옵션은 지상파의 레귤러 방송을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과연 그러네요.

 

-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그룹의 얼굴로서 기능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기에.

물론 나가고 싶어요! 스케줄이 맞는다면 (웃음). 예를 들어, 카와에이 (리나) 쨩이 A-Studio에 나오고 있는 것 같은 것 말씀이시죠? 그건 정말로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 그 외 필요한 것은 뭘까요?

조금만 더 할 수 있는 것을 늘리는 편이 좋으려나. 지금까지 그룹의 일만 생각해왔으니까, 개인의 취미나 특기를 발전시켜오지 못했기 때문에. TV에 나가게 해주셨을 때, 화제로 올라온 이야기에 따라가지 못하는 일이 있어요.

 

- 그건 상식적인 것에 관한 것인가요? 아니면 유행하고 있는 것에 관한 것인가요?

둘 다 네요 (웃음).

 

- 스케줄에 여유가 없는 것이네요.

아이돌 마츠리 쥬리나로서는 혜택 받은 인생을 보내왔지만, 인간 마츠이 쥬리나로서는 외로운 녀석이구나- 해요. 그 부분은 채워갈 수 있다면 좋겠네요. 프로레슬링 이외에 취미도 늘려가고 싶어요.

 

- 무엇을 늘리고 싶나요?

스포츠 관전이 즐거우니까, 여러 가지 분야에 상세해지고 싶어요. 야구도 보고 있으면 즐거워요. 응원하는 구단이 정해지면, 특히. SKE48은 쥬니치 드래곤즈의 응원 대사가 되었기 때문에, 전력으로 응원할 수 있고. 지금까지는, 팬 분들도 여러 가지 구단의 팬이 있으니까 말하기 어려웠어요.

 




- 시합 관전을 하는 것도 있네요.

. 응원하는 것이 즐겁다는 것도 있지만, 팬 분들의 마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 기뻐요. 응원한다는 것은, 이렇게나 체력을 쓰는 것이구나- 라던가, 드래곤즈가 이기면 저도 이렇게나 기운이 나는구나- 라던가를 알게 되니까. 프로레슬링 관전이나 야구 관전을 통해서 그런 사고방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가이시 콘서트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쥬리나상과 관련해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밤 공연의 오키도키입니다. 간주의 대사에서, 오키도키 가자-!나고야 돔 가자-!로 바꾸셨죠. 그건, 혹시 애드리브인가요?

맞아요! 그 대사는 그다지 바꿨던 적이 없었어요. 대사는 바꾸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그 날은 순간적으로 바꿔버리자고 생각해버려서(웃음). 어째서 그랬지? 아마, 나고야 돔에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기세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려나? 그렇게 느꼈더니, 입에서 무심코 나와 버렸어요. 좋아, 말해버리자!고 생각해서.

 

- 그 발언에 의해, 다시 그룹이 하나가 되는 공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유닛 대항전에서의 나고야 돔 가자-!선언에 이어서, 커다란 일을 해주었다고 생각해서요.

히죽히죽해버렸네요. 이거 말하면, 달아오르겠지라고 생각했더니(웃음). 그 뒤의 악수회에서, 그 순간, 가이시의 성원이 가장 커졌어!라고 말해주신 분이 계셨어요. 그걸 듣고, 다시 히죽히죽해버렸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