珠理奈×咲良 最新作でWセンター 性格は正反対でも思いは同じ

쥬리나 × 사쿠라  최신작에서 W센터  성격은 정반대라도 생각은 같다

 

 

SKE48の松井珠理奈(20)とHKT48の宮脇咲良(19)がAKB48のニューシングル「願いごとの持ち腐れ」でダブルセンターを務めている。昨年の総選挙でそれぞれ3位と6位。今年は2人とも初戴冠を目指して激闘中だ。放送中のドラマ「豆腐プロレス」でもライバルの女子レスラーを熱演。いま最もホットな2人の胸中は…?
SKE48의 마츠이 쥬리나 (20) 과 HKT48의 미야와키 사쿠라 (19) 가 AKB48의 뉴 싱글 「바라는 것을 썩힘」에서 더블 센터를 맡고 있다. 작년의 총선거에서 각각 3위와 6위. 올해는 두 사람 다 첫 대관을 목표하고 격투중이다. 방송중인 드라마 「두부 프로레슬링」에서도 라이벌인 여자 레슬러를 열연. 지금 가장 핫한 두 사람의 심정은...?

 

 


――咲良さんは珠理奈さんをどう思っていますか?
――사쿠라상은 쥬리나상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咲良 凄くストイックですね。曲の振りをそろえるところも細かく私のことまで見てくれる。私は自分のことで精いっぱいだし、協調性もない方なので、いつも助けてもらってます。それから、私はあまり人と話せなかったり、堂々としたパフォーマンスができないと自分で思ってたりするんですけど、珠理奈さんは私にないものを全て持っていて、凄いなと思います
사쿠라 매우 스토익하네요. 곡의 안무를 준비하는 부분도 세세하게 저까지 봐주셔서. 저는 저의 일이 고작이고, 협조성도 없는 사람이어서, 언제나 도움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그다지 사람과 이야기 하지 않거나, 당당한 퍼포먼스를 할 수 없다고 스스로 생각하거나 하는데, 쥬리나상은 저에게 없는 것을 전부 가지고 있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珠理奈 本当?
쥬리나 정말?


咲良 本当です。
사쿠라 정말이에요.


珠理奈 本当かなあ…(笑い)。
쥬리나 정말인가... (웃음).

 


――珠理奈さんから見た咲良さんは?
――쥬리나상이 본 사쿠라상은?


珠理奈 全然緊張しないんだなと思いました。
쥬리나 전혀 긴장을 안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咲良 えっ!?
사쿠라 엣!?


珠理奈 たぶん私の方が緊張してる。久しぶりのAKBのセンターということもあるし、思い入れが強いので。これまで前田(敦子)さんや(大島)優子さんら先輩方が立たれていた場所じゃないですか。私はその重みを年々感じるようになってるので、めちゃくちゃ緊張するんです。でも、さくらたんは堂々とやってる。
쥬리나 아마 내 쪽이 긴장하고 있어. 오랜만에 AKB의 센터라는 것도 있고, 들어가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마에다 (아츠코) 상이나 (오오시마) 유코상들의 선배 분들이 서있었던 장소잖아요. 저는 그 무거움을 해마다 느끼게 되었기 때문에, 엄청 엄청 긴장해요. 하지만, 사쿠라땅은 당당하게 하고 있어.


咲良 いえ、いえ、いえ…(苦笑い)。1人の時は死ぬかもしれないと思うほど緊張するんですけど、2人だと1人の時よりはしないですかね。(渡辺)麻友さんと一緒の時もそうでした。
사쿠라 아뇨, 아뇨, 아뇨... (쓴웃음). 혼자일 때는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정도로 긴장하고 있지만, 둘이라면 혼자일 때보다는 하지 않는걸까요. (와타나베) 마유상과 함께였던 때도 그했습니다.

 


――先輩と一緒で甘えている部分がある?
――선배와 함께 있어서 응석부리고 있는 부분이 있다?


咲良 そうです。後輩と一緒だったら緊張するかもしれません。
사쿠라 맞아요. 후배와 함께였다면 긴장할 지도 모르겠네요.


珠理奈 ううん、絶対にそんなことない。私は優子さんと一緒にやった時、めちゃくちゃ緊張しましたもん。やはり強いんですよ。

쥬리나 으으응, 절대로 그렇지 않아. 나는 아츠코상과 같이 했을 때, 엄청 엄청 겐장했는걸. 역시 강해요.



――咲良さんのハートの強さを感じる?
――사쿠라상의 강한 마음을 느낀다?


珠理奈 めっちゃ感じます。「なんとかなる。できる!」と思えるタイプでしょう?
쥬리나 엄청 느껴요. 「어떻게든 될거야.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할 수 있는 타입이지?

咲良 そうですね。「やればできる!」みたいな。

사쿠라 그렇네요. 「하면 된다!」 같은.


珠理奈 そういう考え方が全く逆ですね。私は自分が納得いくまで準備しないとステージに立てないタイプなので。

쥬리나 그런 사고방식은 전혀 반대네요. 저는 스스로가 납득할 때까지 준비하지 않으면 스테이지에 서지 않는 타입이기 때문에.

 


――決戦の舞台、総選挙(17日開票)が近づいてきました。先日の速報値発表では珠理奈さんが2位、咲良さんが8位と好スタートでしたが?
결전의 무대, 총선거 (17일 개막) 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전의 속보 발표에서는 쥬리나상이 2위, 사쿠라상이 8위로 좋은 스타트였습니다만?


珠理奈 指原(莉乃)さんも麻友さんも20歳の時に初めて1位になったんです。私も20歳なので、先輩方に続きたいという思いが強いです。2人とも「総選挙に出るのは今年が最後」と言っているので、2人がいるうちに1位になれたら、それ以上うれしいことはありません。いま一番言いたいことがあって、それは周りの人が認めてくれた時にしか言えないことなので、チャンピオンになって、それを言いたいです。

쥬리나 사시하라 (리노) 상도 마유상도 20살 때에 처음으로 1위가 되었어요. 저도 20살이기때문에, 선배 분들을 잇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요. 둘 다 총선거에 나오는 것은 올해가 마지막 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이 있는 동안에 1위가 된다면, 그 이상 기쁜 일은 없어요. 지금 가장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그게 주변 사람들이 인정해줬을 때밖에 말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챔피언이 되어서, 그걸 말하고 싶어요.

 


――咲良さんは指原さんとのワンツーフィニッシュを狙う考えを表明していますね?
사쿠라상은 사시하라상과의 원 투 피니시를 노린다는 생각을 표명하고 있지요?


珠理奈 私は眼中にないということですよね!?(笑い)。
쥬리나 저는 안중에 없다는거죠!? (웃음).

咲良 そういうことじゃないですけど…(苦笑い)。私は昨年、誰かを追い越して順位を上げたわけじゃなく、繰り上げという感じでした。今年はさや姉さん(山本彩)もゆきりんさん(柏木由紀)も辞退してしまったので、言い方は悪いんですけど、これ以上勝ち逃げされたくないという気持ちです。今年は(昨年、自分より上位だった指原、麻友、珠理奈のうちの)1人でも追い越したいです。
사쿠라 그런게 아니지만...(쓴웃음). 저는 작년, 누군가를 앞질러서 순위를 올린 것이 아니라, (앞이 빠져서) 올라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올해는 사야네상 (야마모토 사야카) 도 유키링상 (카시와기 유키) 도 사퇴해버렸기때문에, 말하는 방식은 나쁘지만, 이 이상 이기고 도망가는 것을 당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에요. 올해는 (작년, 자신보다 상위였던 사시하라, 마유, 쥬리나 중의) 한 명이라도 앞지르고 싶어요.

 


――2人はライバルですよね?
――두 사람은 라이벌이죠?


珠理奈 プロレス的に考えたら、確かにライバルがいた方が面白いですよね。でも、私はライバルというより、48グループを一緒に盛り上げていかなくちゃいけない人だと思ってます。
쥬리나 프로레슬링적으로 생각한다면, 확실히 라이벌이 있는 편이 재밌네요. 하지만, 저는 라이벌이라기보단, 48그룹을 함께 달아오르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咲良 まさにその通りです。グループ内で競い合うより、グループで力を合わせて戦いたいと思います。
사쿠라 바로 그말대로입니다. 그룹 내에서 경쟁하는 것보다, 그룹으로 힘을 합쳐서 싸우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珠理奈 さくらたんがいてくれて心強いです。
쥬리나 사쿠라땅이 있어줘서 든든해요.

 

 


≪咲良「引っ張りたい思いが強く」 珠理奈「自分のことを考えられる」≫

昨年の総選挙からの1年について咲良は「自分のことじゃなくHKTのことを考えら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卒業生が多くなって、この先もし、さっしー(指原)が卒業したら誰がHKTを引っ張るんだと考えた時、私が引っ張りたいと思うようになった」と明かした。これに対し、珠理奈は「最近やっと自分のことを考えられるようになりました。この9年間、ずっとSKEのこと、48グループのことを考えてきたけれど、20歳になって、自分自身を磨いてそれを48グループのパワーアップにつなげたいと思うようになった」と話した。

 

≪사쿠라 「이끌어 가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다」 쥬리나 「자신의 일을 생각한다」≫

작년의 총선거 이후의 1년에 대해 사쿠라는 「자신의 일이 아니라 HKT에 대한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졸업생이 많아져서, 이후 만약, 삿시 (사시하라) 가 졸업한다면 누가 HKT를 이끌 것인가- 라고 생각한 때, 제가 이끌어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것에 비해 쥬리나는 「최근 겨우 자신의 일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9년간, 계속 SKE에 대한 것, 48그룹에 대한 것을 생각해왔지만, 20살이 되어서, 자기자신을 갈고 닦아 그것을 48그룹의 파워업에 연결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