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2/etc.

150617 쥬리나 & 닼민

2015. 6. 17. 02:59

 

 

16일 새벽에 올라온, 쥬리나가 의식의 흐름대로 쓴 755.

갑자기 새벽 3시 반에 755에 온 것도 깜놀이었는데, 뜬금없이 깨달았다고 하질 않나... 뜻 모를 이야기를 하질 않나...

얘가 왜 이러나 했는데, 저녁에 닼민랑 만나서 이런저런 깊은 얘기를 많이 나눴나 그래서 이러나 싶은 궁예를 하게 되더라.

밤엔 쥬리마마가 옆에 있었다하니 또 어떤 얘기를 나눴나 궁금증도 생기고. 든든한 두 사람을 만나서 기분이 좋았나봐, 내새끼ㅠ

 

 

 

 

닼민 755에 올라온, 두 사람의 저녁식사ㅋㅋㅋ 두번째 사진이 너무너무 좋아서 한참을 들여다봤다.

정말 천진하게 웃고 있어서 맘이 놓였달까. 둘이서 어떤 대화를 나눴길래 애가 저렇게 엎어져서ㅋㅋ 웃고 있는걸까ㅋㅋㅋㅋ

처음엔 어디 방 잡고 숙박하며 노는줄 알았음ㅋㅋㅋ 너무 편하게 딩굴거리고 있어서ㅋㅋㅋ

 

3월에 소중한 언니 둘이 졸업하고, 총선으로 큰 벽을 느끼고, 바로 이어서 레나의 졸업 발표까지. 최근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쥬리나.

그런 쥬리나를 알고 있었는지, 둘이서 밥 먹는 자리를 마련해 이런저런 얘기를 해줬을 닼민이가 너무 고맙더라. 사스가 총감독쨔응...

닼민의 레이더망은 정말로 놀라울 정도. 이렇게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기란 보통 일이 아닐텐데...

졸업 전에 멤버 한 명 한 명 다 보고 있구나 싶어서 존경스럽고 또 너무 고맙고. 일케 쥿쨩을 우쭈쭈 해주는 언니들이 있어서 고마움ㅠㅠㅠ

 

 

 

 

 

좋은 사진은 크게 봐야지. 얼굴 다 무너지게 웃고 있는 내새기 졸귀...

처음엔 이불이나 유카타인 줄 알았는데 점프슈트 같은 옷이었어... 내새기의 패션감각이란... 또르르...

어휴 암튼 이 멍뭉한 것들. 귀여워죽겠다 둘 다♥

 

('A`)人(^∀^)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