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場美奈が語るSKE48、後輩の自発性が芽生えた珠理奈の休養 大きな収穫に繋がった
오오바 미나가 이야기 하는 SKE48, 후배들의 자발성이 싹튼 쥬리나의 휴양, 커다란 수확으로 이어졌다
(전략)
――何が一番印象に残りましたか?
――무엇이 가장 인상에 남았습니까?
わたしは松井珠理奈さんがお休みしてから戻ってくるまでの間の、応援してくださっている方たちの様子ですね。今回の映画で初めて珠理奈さんの舞台裏が描かれていましたが、AKB48世界選抜総選挙1位獲得おめでとうがあって、これから楽しい夏が待っているって気持ちで盛り上がっていた矢先に珠理奈さんがお休みになって「あれ?」って。1位を願っていた大半のファンの方たちは本当にここからだというスタートダッシュが切れなくて、どうしようという戸惑いの気持ちがSKE48ファンの方たちにもちょっとずつ広まっていって、珠理奈さんがいないことで後輩たちがSKE48をしょっていかなくちゃいけないという状況になって。
基本的にファンの方たちは背中が映っているわけですが、その背中を俯瞰でわたしたちが観ていて、初めて寂しそうだなって気づいたんですよね。わたしたちも、本来この場所には珠理奈さんもいるべきだってことを伝える気持ちを持ちながらイベントをやっていたりとか、たまに言葉にも表したりして、そういう時も珠理奈さんをみんなで求めていてほしいという気持ちがありました。いざ復帰するとなって珠理奈さんの姿が見えた時、みんなの中にほっとした感がすごくあって、こんなにも気持ちが一緒のことってあるのかなと思いました。ファンの人とメンバーで同じ景色を見ているような、それは映画を観ていて感じたことではありますね。
저는 마츠이 쥬리나상이 쉬고나서부터 돌아오기까지의 사이에, 응원해주고 있는 분들의 모습이었네요. 이번의 영화로 처음 쥬리나상의 무대 뒷모습이 그려지고 있었습니다만, AKB48 세계 선발 총선거 1위 획득 축하해- 가 있고나서, 앞으로 즐거운 여름이 기다리고 있다는 마음으로 달아올랐던 참에 쥬리나상이 쉬게 되어서 「어라?」 하고. 1위를 바라고 있었던 대부분의 팬 분들은 정말로 여기서부터라는 스타트 대시를 끊지 못해서, 어떡하지- 라며 당황하는 마음이 SKE48의 팬 분들에게도 조금씩 퍼지고 있었고, 쥬리나상이 없는 것으로 후배들이 SKE48를 짊어지고 가야하는 상황이 되었어요.
기본적으로 팬 분들은 등이 비춰지고 있습니다만, 그 등을 부감샷으로 저희들이 보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쓸쓸해보인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저희들도, 본래 이 장소에는 쥬리나상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전하려는 마음을 가지면서 이벤트를 해오거나, 가끔 말로도 표현하거나, 그런 때에도 모두가 쥬리나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막상 복귀하게 되어 쥬리나상의 모습이 보였을 때, 모두의 마음 속에 안도하는 느낌이 매우 들어서, 이렇게나 마음이 같은(함께인) 일이 있는 걸까- 라고 생각했어요. 팬 분들과 멤버들이 같은 경치를 보고 있는 것 같은, 그건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이긴 하네요.
――雨降って地固まるって感じはありましたよね。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느낌은 있었네요.
それこそ須田亜香里を筆頭に、経歴が9年目のベテラン勢が珠理奈さんがいなくなったことを受けての、やらなくてはいけないことに一気に気づいて。いままで気づいていなかっただけで、珠理奈さんが任されていたことが一気に降りかかってきてやらなくちゃと、一生懸命になっていた夏だったので、さらにもう一個下の世代が、わたしたちもやらなくちゃという意識になったんですよ。それが本当に今回すごいことだなって。
きっとたぶん、ベテラン勢だけがあたふたする夏は予想がついたという感じがしないでもないと思いますが、さらにその下の子たちも何かを感じ取って、いま先輩たちも変ろうとしている、動こうとしている姿を見ていた。5~6年アイドルをやってきて、いろいろな先輩たちの姿を見ているので、そろそろわたしたちも行動に移さなきゃという心境に変わっていく。それが今年のSKE48にとっては一番大きな収穫。これが得られたことは、よくも悪くも珠理奈さんのお休みがなければ、SKE48 10周年の夏には起きなかった出来事だったので、ベテラン勢にとってもサポートしようとする後輩たちが自発的に増えたことが、不思議な感じでしたね。そして、10周年を今のSKE48で迎えられたことが、すごくよかったなと感じています。
그거야말로 스다 아카리를 필두로, 경력이 9년째인 베테랑들이 쥬리나상이 없는 것을 받아들이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단번에 눈치채서요.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것뿐, 쥬리나상이 맡고 있던 것이 단번에 몰아쳐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열심이었던 여름이었기 때문에, 더욱 더 하나 아래의 세대가, 우리들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식이 되었어요. 그게 정말로 이번에 대단한 일이었네요.
아마도 분명, 베테랑들만이 허둥지둥하는 여름은 예상을 했다는 느낌이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더욱 그 아래의 아이들도 무언가를 느껴서, 지금 선배들도 바뀌려고 하고 있고, 움직이려고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었어요. 5~6년 아이돌을 해오면서, 여러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있기 때문에, 슬슬 저희들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심경으로 변해갔어요. 그것이 올해의 SKE48에 있어서는 가장 큰 수확. 이것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좋게도 나쁘게도 쥬리나상의 휴식이 없었다면, SKE48 10주년의 여름에는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렀기 때문에, 베테랑들에게 있어서도 서포트를 해주는 후배들이 자발적으로 늘어난 것이, 신기한 느낌이었네요. 그리고, 10주년을 지금의 SKE48로 맞이할 수 있었던 일이, 매우 다행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후략)
須田亜香里、先輩と後輩以上の関係になれた 珠理奈休養がもたらしたSKE48の変化
스다 아카리, 선배와 후배 이상의 관계가 될 수 있었다, 쥬리나의 휴양이 가져온 SKE48의 변화
(전략)
――一番印象に残っているシーンは何でしょうか?
――가장 인상에 남은 장면은 무엇인가요?
わたしは松井珠理奈さんですね。珠理奈さんがAKB48選抜総選挙の日にかけて、ちょっとずつ気持ちに無理が生じていく姿を目の当たりにしていたので。そばで見ていたけれど、どうにもできなくて、そういう一連のことが記憶として残っているなかで映画を観たので。ファンの方たちにも今回初めて披露する裏側だったということで「こうなっていたんだね!」と言ってくださる声も入って来ますが、わたしたちは、その日を迎えるまでの過程を全部知っているから、映像を観ながら震えと涙が止まらなかったです。ああ、珠理奈さんが倒れちゃうって、わかっていて観ていたので、思っていた以上に、すごくしんどかったですね。
저는 마츠이 쥬리나상이네요. 쥬리나상이 AKB48 선발총선거 날에, 조금씩 마음에 무리가 생겨가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보고 있었기 때문에. 곁에서 보고 있었지만,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런 일련의 일들이 기억으로 남아있는 중에 영화를 봤기 때문에요. 팬 분들에게도 이번에 처음으로 보여주는 뒷모습이었기에 「이렇게 되었었구나!」 라고 말해주시는 것도 (귀에) 들어옵니다만, 저희들은 그 날을 맞이할 때까지의 과정을 전부 알고 있으니까, 영화를 보면서 떨림과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아아, 쥬리나상이 쓰러져버려- 라고, 알고 있으면서 보고 있었기 때문에,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매우 힘들었네요.
――ドキュメンタリーなので、あえて触れていますからね。
――다큐멘터리이기 때문에, 굳이 언급하고 있으니까요.
そうですよね。きっとわかってもらえないことのほうが多いというか、精神的に何がキツイとかって人それぞれで違うし、それくらいなんでもないという人もいるだろうし、でも自分にとったらすごく大きなことでもある。人が想像できないくらい苦労していたりもするけれど、それって、わかろうとしないとわかることはないから、切り取って結果だけを見られがちですが、それがわたしたちはずっと悔しかったです。珠理奈さんはただ一生懸命頑張っただけで、それが皆さんに上手く伝わってないもどかしさは、ずっと持っていましたね。
그러네요. 분명히 알아주지 않는 것이 많다고 할까, 정신적으로 무엇이 괴로운가-는 사람마다 각자 다르고,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람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자신에게 있어서는 매우 커다란 일이기도 해요.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고생을 하기도 하지만, 그건, 알려고 하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니까, (타인은) 잘라낸 결과만을 보기 마련입니다만, 그게 저희들은 계속 분했어요. 쥬리나상은 그저 힘껏 열심히 노력한 것뿐인데, 그게 여러분에게 잘 전해지지 않는 안타까움은, 계속 가지고 있었네요.
――それこそ、こうして映像作品として残るって素敵ですよね。
――그거야말로, 이렇게 영상 작품으로서 남는다는 건 멋지네요.
そうですね。自分たちにとってもいつか観返した時、この時こう乗り越えたみたいな。自分はこういう人だから、これからはこうやってみようとか、自分の地図みたいな迷った時に助けてくれるような気がします。
그러네요. 저희들에게 있어서도 언젠가 다시 봤을 때, 이때 이렇게 극복했었지- 처럼.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앞으로는 이렇게 해보자- 라던가, 스스로의 지도같은, 헤메게 될 때에 도움을 받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今回の松井さんの休養などがあって、皮肉にもチーム全体の結束が強まったみたいなことはありましたか?
――이번에 마츠이상의 휴양이 있어서, 아이러니하게도 팀 전체의 결속이 강해진 것 같다는 것은 있었습니까?
そうですね。お互いに荒療治となった夏でした。珠理奈さんも後輩に甘えることが苦手で、わたしたちも頼ってもらえるような存在ではなかったかもしれないんですけど、まだまだ先輩と後輩以上の関係にはなれていなかった気がします。わたしたちも任せてくださいとずっと言ってきたんですけど、任せられるほどの力も持っていなかったと思うし、珠理奈さんもどうやって頼っていいかわからないというもどかしさを抱いていたと思う。頼っているつもりだけれど頼り切れていなくて、結局自分が背負いすぎてしまったり、お互いに足りないものを、この夏がむしゃらに取りにいった夏だったのかなあと思います。お互いに足りないものに気付けて、おかげでわかりあえたことも増えたはずで、いますごく晴れ晴れとした気持ちで活動できています。
그러네요. 서로 거칠게 치료한 여름이었어요. 쥬리나상도 후배들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것을 못해서, 저희들도 의지할 수 있는 존재는 아니었을지도 모르지만, 아직 더 선배와 후배 이상의 관계는 되지 못했던 기분이 들어요. 저희들도 맡겨주세요- 라고 계속 말해왔지만, 맡길 수 있을 정도의 힘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쥬리나상도 어떻게 의지하면 좋을지 모른다는 답답함을 안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기댈 생각이었지만 기댈 수 없어서, 결국 스스로가 너무 짊어저버리거나, 서로 부족한 것을, 이 여름에 힘껏 찾으러 간 여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부족한 것을 깨닫고, 덕분에 서로 알게된 것도 늘어나서, 지금 매우 맑아진 기분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중략)
――そうすると、自分たちの歌でも変化がありそうですね?
――그렇게 하면, 본인들의 노래에도 변화가 있을 것 같나요?
本当に、いろいろと変わったと思います。以前は笑顔の曲が辛かったです。アイドルの曲って感情が入っている、ポジティブな歌詞の曲も多いので、ひとりの女の子、主人公として入り込みながら表情を出していくと、お芝居と同じような感じにもなりますよね。いい曲を歌うことはいいけれど、感情のないただ明るい元気なレッツゴー! みたいな曲は無理に笑わなければいけない気がして、すごく苦手でした。わたしイコール元気、なイメージを持たれている分、歌いたいよりも笑わなきゃ! みたいな感じだったので、すっごく苦手でしたね。そうやって以前は求められている自分を考えていましたが、いまは楽しもうとしています。そうしたら自分でも本当に楽しくなって、歌も大好きになりましたね。
アイドルになってから自分はこうやって生きて行こうと道を見つけたのですが、アイドルやる上で一番大事なことは楽しめることと感謝をすることで、それを自分のなかで決めていたのですが、それが求められている自分を表現するうちにだんだんとできなくなってしまって、ランクも落ちちゃいました。その時、楽しめていることを忘れていることに気付いたので、そこからはアイドルをするなら最低限度楽しめないならやらないと決めました。今回、松井珠理奈さんが頑張りすぎて倒れた姿を見て、前に自分が葛藤していることとどこか似ているなあと。どこかわかってあげられることがあるだろうと、珠理奈さんが復帰したいま、わたしがサポートできることは、ほかのみんなより多いのかなと思っています。
정말로, 여러가지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웃는 얼굴을 해야하는 곡이 괴로웠어요. 아이돌의 곡이란 감정이 들어가 있는, 긍정적인 가사의 곡도 많아서, 한 명의 여자 아이, 주인공으로서 들어가면서 표정을 지어가면, 연기와 같은 느낌도 드네요. 좋은 곡을 부르는 일은 좋지만, 감정이 없는, 단지 밝고 기운찬 레츠고-! 같은 곡은 무리해서 웃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매우 힘들었어요. 나=활기참, 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것보다도 웃어야 해!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에, 매우 힘들었네요. 그렇게 이전에는 (그런 것을) 요구 받고 있는 자신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즐기려고 하고 있어요. 그랬더니 스스로도 정말로 즐거워져서, 노래도 정말 좋아졌네요.
아이돌이 되고 나서 저는 이렇게 살아가자고 길을 찾았지만, 아이돌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즐기는 것과 감사를 하는 것이라고, 그걸 제 안에서 정하고 있습니다만, 그게 요구되는(그런 모습을 요구받는) 자신을 표현하는 동안에 점점 할 수 없게 되어 버려서, 순위도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때, 즐기는 법을 잊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거기서부터는 아이돌을 한다면 최저한 즐길 수 없다면 하지 않는다고 정했어요. 이번에, 마츠이 쥬리나상이 너무 열심히 해서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전에 자신이 갈등하고 있었던 것과 어딘가 닮아있구나- 했어요. 어딘가 알아줄 수 있는 것이 있을 거라고, 쥬리나상이 복귀한 지금, 제가 서포트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사람들보다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J-2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212 Real Sound 후루하타 나오, 에고 유나 인터뷰 쥬리나 언급 (0) | 2018.12.21 |
---|---|
181212 GYAO! 마츠이 쥬리나, 후루하타 나오, 에고 유나 인터뷰 (0) | 2018.12.21 |
181207 더텔레비전 후루하타 나오, 에고 유나 인터뷰 쥬리나 언급 (0) | 2018.12.21 |
181029 주간 플레이보이 욘파치+ 중 쥬리나 부분 (0) | 2018.11.21 |
BUBKA 2018년 12월호 마츠이 쥬리나 인터뷰 (0) | 2018.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