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ンタビュー】SKE48、"松井珠理奈の休業"という試練を乗り越えて......「メンバーみんなで支え合って過ごした夏だった」
【인터뷰】 SKE48, "마츠이 쥬리나의 휴업" 이라는 시련을 뛰어넘어...... 「멤버 모두 함께 서로 지탱하며 보낸 여름이었다」
SKE48の24枚目シングル『Stand by you』(12月12日リリース)は、"絶対的エース"松井珠理奈の活動休止という試練を乗り越えた今だからこそ歌えた曲だろう。「そばにいる」という温かなメッセージが込められたウィンターソングを、松井と、松井の留守を預かったメンバーたちはどのような思いで歌ったのか――? 松井珠理奈と古畑奈和、江籠裕奈に今夏訪れた試練を振り返ってもらった。
SKE48 24번째 싱글 『Stand by you』 (12월 12일 발매) 는, "절대적 에이스" 마츠이 쥬리나의 활동 휴지라는 시련을 뛰어넘은 지금이기 때문에야말로 부를 수 있는 곡일 것이다. 「곁에 있어」 라는 따뜻한 메세지가 담겨있는 겨울송을, 마츠이와, 마츠이의 부재를 지킨 멤버들은 어떤 마음으로 불렀을까-? 마츠이 쥬리나와 후루하타 나오, 에고 유나가 이번 여름에 찾아온 시련을 돌아보았다.
■みんなで珠理奈さんをギュッとするシーンでは、気持ちが入りすぎて力いっぱい抱きしめた
■ 모두 함께 쥬리나상을 꽉 안는 장면에서는, 마음이 너무 들어가서 힘껏 안았다
――松井さん、何か雰囲気が少し変わりましたね。ふわっと柔らかくなったというか......。
마츠이상, 뭔가 분위기가 조금 바뀌었네요. 둥실둥실 부드러워졌다고나 할까......
松井:「実は体重5kg太ったんですよ。休業して、あらゆる意味で丸くなりました(笑)」
마츠이 : 실은 체중이 5kg 쪘어요. 휴업하면서, 여러가지 의미로 둥글어졌습니다 (웃음)
――今回の『Stand by you』は、ミュージカル風のMVです。撮影で印象に残ったことは何でしょうか?
이번의 『Stand by you』 는, 뮤지컬 느낌의 MV 입니다. 촬영에서 인상에 남았던 것은 무엇인가요?
江籠:「MV撮影のときは、前と後ろで色が違う衣装を着て、フォーメーションなどで映えるような振り付けをしてもらいました。SKE48の息のあったダンスを見せることができたんじゃないかな。あと学校での撮影だったので、懐かしい気持ちになりました」
에고 : MV 촬영 때는, 앞뒤가 다른 색의 의상을 입고, 포메이션으로 찍을 수 있는 안무를 했습니다. SKE48의 호흡이 딱 맞는 댄스를 보여드릴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학교에서의 촬영이었기 때문에,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古畑:「MVでは、珠理奈さんが1人になるシーンがあります。暗い中でひとりぼっちでいる珠理奈さんに、私たちが『珠理奈さん!』と声をかけたら、画面がパッと明るくなる。その場面を撮影しているときに、『これが"エモい"ってことか!』と感じました(笑)。みんなで珠理奈さんをギュッとするシーンでは、気持ちが入りすぎて力いっぱい抱きしめてしまいました。珠理奈さんはここにいるってことを実感できてうれしかったです」
후루하타 : MV에서는, 쥬리나상이 혼자가 되는 장면이 있어요. 어두운 가운데 외톨이로 있는 쥬리나상에게, 저희들이 『쥬리나상!』 이라고 말을 걸면, 화면이 확 밝아져요. 그 장면을 촬영하고 있을 때에, 『이게 "좋은 느낌" 이라는 건가!』 라고 느꼈습니다 (웃음). 모두 함께 쥬리나상을 꽉 안는 장면에서는, 마음이 너무 들어가서 힘껏 안아버렸어요. 쥬리나상은 여기 있어- 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松井:「ずっとメンバーを引っ張ってきた私が、今度はみんなに引っ張られるっていうストーリーで、最近のSKE48とシンクロしたMVなんです。今は周りに助けてくれるメンバーがたくさんいて、私も肩の荷が降りたというか......。休業前は、競争心が強かったと思います。負けたくない、一番になりたいという気持ちが強かった。でも今年のAKB48世界選抜総選挙で第1位をいただけたこともあって、今は、『あまり戦いたくない』という心境になりました(笑)。後輩たちに第一線に立ってもらって、私はそれを支えられたらいいなと思っています」
마츠이 : 계속 멤버들을 이끌어온 제가, 이번엔 모두에게 이끌려간다는 스토리로, 최근의 SKE48와 싱크로 된 MV에요. 지금은 주변에 도와주는 멤버가 많이 있어서, 저도 어깨의 짐이 내려갔다고 할까...... 휴업 전에는, 경쟁심이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고 싶지 않아, 최고가 되고 싶어- 라는 마음이 강했어요. 하지만 올해의 AKB48 세계 선발 총선거에서 제1위를 받은 것도 있어서, 지금은, 『그다지 싸우고 싶지 않아』 라는 심경이 되었습니다 (웃음). 후배들이 제1선에 서고, 저는 그걸 지지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メンバーとファンが一丸となって過ごした夏
■ 멤버들과 팬들이 하나가 되어 보낸 여름
――今年7月7日に松井さんの休業が正式に発表されて、グループはどんな雰囲気だったんですか?
――올해 7월 7일에 마츠이상의 휴업이 정식으로 발표되고, 그룹은 어떤 분위기였습니까?
江籠:「夏のいろいろなイベントに珠理奈さんと一緒に出られなかったのは、素直に寂しかったです。でも珠理奈さんが戻ってくる場所をちゃんと守るために、メンバーみんなで支え合って過ごした夏でした」
에고 : 여름의 여러 가지 이벤트에 쥬리나상과 함께 나갈 수 없었던 것은, 솔직히 쓸쓸했어요. 하지만 쥬리나상이 돌아올 장소를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 멤버 모두 함께 서로 지탱하며 보낸 여름이었습니다.
古畑:「寂しくはありましたけど、珠理奈さんはここまで1人で走ってきたんだし、まずはしっかり休んでほしいなと思いました。あっ、珠理奈さんがいないとき、珠理奈さんのファンの方が握手会に来てくれたんですよ! 『珠理奈のことを一緒に待っていてくれたらうれしい。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ってわざわざ伝えに来てくれて、なかには泣いている方もいらっしゃって......。当たり前ですけど、私たちメンバーだけじゃなくてファンの方も珠理奈さんを待っている状況が、改めてすごく温かいことに感じられました」
후루하타 : 쓸쓸함은 있었지만, 쥬리나상은 여기까지 혼자서 달려왔고, 우선은 제대로 쉬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앗, 쥬리나상이 없을 때, 쥬리나상의 팬 분이 악수회에 와줬어요! 『쥬리나를 같이 기다려준다면 기쁠거야. 잘 부탁해요』 라고 일부러 전하러 오셔서, 개중에는 울고 있는 분도 계셨고...... 당연한 일이지만, 저희 멤버들만이 아니라 팬 분들도 쥬리나상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 다시 한 번 매우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松井:「えー、本当? うれしい!」
마츠이 : 에-, 정말? 기뻐!
――松井さんは、休業中はどのように過ごされたんですか?
――마츠이상은, 휴업중엔 어떻게 지내고 있었나요?
松井:「選抜総選挙の間、寝ないで投票してくれているファンの方もいたんで、『私も寝ちゃダメだ』と思い込んで3日間くらい寝ていなかったんですよ(笑)。だからまずいっぱい寝て、体調がよくなったら、犬の散歩とか料理とか、公園に行ったりとか、普通の女の子がするようなことをしていました」
마츠이 : 선발총선거 사이에, 자지 않고 투표해주고 있는 팬 분도 있었기 때문에, 『나도 자면 안 돼』 라고 생각해버려서 3일 정도 자지 않았어요 (웃음). 그래서 우선 잔뜩 자고, 몸 상태가 좋아진 뒤에는, 강아지의 산책이나 요리나, 공원에 가거나, 평범한 여자아이가 할 것 같은 일을 하고 있었어요.
――休業中、「この生活でもいいかな」と思った瞬間はなかったんですか?
――휴업중, 「이런 생활도 괜찮으려나」 라고 생각한 순간은 없었습니까?
松井:「全然なかったですね。『卒業したらこういう生活が待っているのか。楽しみだな』とは思いましたけど、早く戻りたい、ステージに立ちたい、ファンやメンバーに会いたいって気持ちが強くて。SKE48でまたナゴヤドームに立つ目標が叶(かな)えられるまでは、頑張り続けるつもりです」
마츠이 : 전혀 없었네요. 『졸업하면 이런 생활이 기다리고 있는 건가. 기대되네』 라고는 생각했지만, 빨리 돌아가고 싶어, 스테이지에 서고 싶어, 팬이나 멤버들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서요. SKE48로 다시 나고야 돔에 선다는 목표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계속 열심히 할 생각이에요.
■休業を経て、後輩たちとの距離が縮まった『じゅりちゃん』『おじゅり』
■ 휴업을 거치고, 후배들과의 거리가 좁혀진 『쥬리쨩』 『오쥬리』
――残されたメンバーたちは、懸命に松井さんの留守を預かって、松井さんもゆっくり過ごす中でいろいろ考えることがあって。休業明けは、お互い何か『変わったな』と感じた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
――남아있던 멤버들은, 힘껏 마츠이상의 부재를 지키고, 마츠이상도 느긋하게 보내는 중에 여러 가지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요. 휴업이 끝나고, 서로 뭔가 『바뀌었네』 라고 느낀 것은 아닌가요?
古畑:「明るくて人懐っこいところは相変わらずですけど、『安心してもらえているのかな?』と感じます。すべてを1人で抱えるんじゃなくて、ここはこの子に任せようと思ってもらえているというか......。勘違いじゃなければいいんですけど(笑)」
후루하타 : 밝고 붙임성이 있는 부분은 변함없지만, 『안심하고 있는 걸까?』 라고 느껴요. 모든 것을 혼자서 끌어안는 것이 아니라, 여긴 이 아이에게 맡기자고 생각해준다고 할까...... 착각이 아니라면 좋겠지만요 (웃음).
松井:「勘違いじゃないよ!(笑)」
마츠이 : 착각 아니야! (웃음)
江籠:「何気ない会話をできることが、楽しくて幸せだと感じます。珠理奈さんが、私たちの近くにいたいと思ってくれているのがうれしいです」
에고 : 별거 아닌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느껴요. 쥬리나상이, 저희들의 가까이에 있고 싶다고 생각해주고 있는 것이 기뻐요.
松井:「私は、みんなとの距離がちょっと近くなったのを感じています。奈和ちゃんが『珠理奈さん』じゃなくて『じゅりちゃん』って呼んでくれたり、江籠ちゃんが『おじゅり』って呼んでくれたり、後輩たちが近くなった気がする!」
마츠이 : 저는, 모두와의 거리가 조금 가까워진 것을 느끼고 있어요. 나오쨩이 『쥬리나상』 이 아니라 『쥬리쨩』 이라고 불러주거나, 에고쨩이 『오쥬리』 라고 불러주거나, 후배들이 가까워진 기분이 들어요!
古畑:「今までは珠理奈さんって、触れちゃいけないというか、弱いところを見せたくないんだと思っていたんですよ。でもそうじゃないことが今回わかって、もっと親しくなりたいと思うようになりました。先輩だし1期生だし、今までは緊張して接していたけど、1人の人間として好きだから、ちゃんと向き合いたい。なので、『距離詰めちゃえ!』って」
후루하타 : 지금까지는 쥬리나상은, 건드리면 안 된다고 할까, 약한 부분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어서, 더욱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배이고 1기생이고, 지금까지는 긴장하며 접하고 있었지만, 1명의 인간으로서 좋아하니까, 제대로 마주 보고 싶어요. 그렇기 때문에, 『거리를 좁혀버리자!』 라고 (생각했어요).
江籠:「そういえば自然と、『おじゅり』って呼ぶようになっていました。珠理奈さんが自分から近づいてきてくれるから、私も安心してくっつけるんです」
에고 : 그러고보니 자연스럽게, 『오쥬리』 라고 부르게 되었네요. 쥬리나상이 먼저 가까이 와주니까, 저도 안심하고 들러붙을 수 있어요.
――こうやってお話を伺ってみると、休業によって結果的にグループの絆が深まったように思えます。
――이렇게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휴업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그룹의 유대감이 깊어진 것처럼 생각됩니다.
松井:「いろんなメンバーが成長したり頼もしくなったなら、もしかしてお互い良いことだ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ね」
마츠이 : 여러 멤버들이 성장하거나 든든해졌다면, 어쩌면 서로 좋은 일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うれしい、幸せ」でいっぱいの活動にしていく
■ 「기뻐, 행복해」 로 가득한 활동을 해간다
――古畑さんと江籠さんは、センターを狙っていることを公言しているメンバーですよね。松井さんにとって、そういうメンバーが増えるのはうれしいことですか?
――후루하타상과 에고상은, 센터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공언하고 있는 멤버죠. 마츠이상에게 있어서, 그런 멤버들이 늘어나는 것은 기쁜 일인가요?
松井:「やっぱりそっちのほうが面白いじゃないですか! センターはチャンピオンベルトみたいなものだと思います。AKB48だと、これまでは前田敦子さんや渡辺麻友さんが不動のセンターでしたけど、最近は誰がなってもおかしくない雰囲気ですよね。でもSKE48のセンターは私がほとんどやらせていただいてきて、たまにしか変わらない。そんなセンターという重要なポジションを目指してメンバーたちが競い合う構図は、面白いと思うんです」
마츠이 : 역시 그러는 쪽이 재밌잖아요! 센터는 챔피언 벨트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AKB48라면, 지금까지는 마에다 아츠코상이나 와타나베 마유상이 부동의 센터였습니다만, 최근에는 누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분위기이지요. 하지만 SKE48의 센터는 거의 제가 해와서, 가끔 밖에는 바뀌지 않았어요. 그런 센터라는 중요한 포지션을 목표하는 멤버들이 서로 경쟁하는 구도는,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プロレス愛にあふれた松井さんのように"魅せ方"に通じている人だったら、SKE史で面白く見せられそうですね。
――프로레슬링 사랑으로 넘치는 마츠이상처럼 "매력"에 능통한 사람이라면, SKE 역사에서 재밌게 보였을 것 같네요.
松井:「ふふ、やっぱりストーリーって大事ですからね(ニヤリ)」
마츠이 : 후후, 역시 스토리란 중요하니까요 (히죽)
――新曲『Stand by you』は、10周年イヤーに発売されたシングルの中でもとくに重要な1曲になった印象です。松井さんの休業があったからこそ歌えた曲ではないでしょうか?
――신곡 『Stand by you』 는, 10주년 기념에 발매된 싱글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1곡이 되었다는 인상이 듭니다. 마츠이상의 휴업이 있었기 때문에 부를 수 있었던 곡이 아닐까요?
松井:「休業がなかったら、この曲が生まれていなかったかもしれません。私はDメロを歌っていますが、『君は1人じゃない』という歌詞が染みます。ファンもメンバーもSKE48のことを愛しているから、何があってもここまで来れたし、これからも大丈夫。今まで活動の中では、悔しくて泣いたり、もがいているときのことのほうが多かったんですが、これからは、『怒らない、泣かない』をモットーに(笑)。『うれしい、幸せ』でいっぱいにしていきたいです」
마츠이 : 휴업이 없었다면, 이곡이 태어나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저는 D 멜로디를 부르고 있는데, 『너는 혼자가 아니야』 라는 가사가 스며들어요. 팬들도 멤버들도 SKE48를 사랑하고 있으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괜찮아요. 지금까지의 활동 중에서는, 분해서 울거나, 초조해서 발버둥치는 쪽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화내지 않아, 울지 않아』 를 모토로 (웃음). 『기뻐, 행복해』 로 가득 채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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