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실력이라 의·오역이 많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염두에 두고 읽어주세요 :)  

 

 

 

Q. 내년의 자신의 테마를 한자 1글자로 표현한다면?

 

마츠이 쥬리나 (지탱할 지)

 

지금까지는 그룹을 이끄는 위치였지만, 이후로는 지탱하는 쪽이 되자고 생각하고 있어요.

SKE48에서는 저번 달에 유닛도 데뷔해서, 귀여운 아이들이 잔뜩 있기 때문에, 한 명이라도 많은 분들에게 SKE48의 매력을 알게 하고 싶어요.

 

 

 

SKE48 마츠이 쥬리나가 고른 20153대 토픽스

 

SKE48 7주년

레나쨩의 졸업

쥬리나의 SKE48 전임 복귀

 

눈 깜짝할 사이의 7주년. 1기생이 두 사람밖에 없는 것은 매우 슬프지만, 후배들의 기세로 SKE48을 이끌어 주고 있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SKE48, 아직 더 갈 거예요!

항상 옆에 있었던 레나쨩의 졸업...... 매우 소중한 존재였기 때문에 [ 없어지면, , 괜찮을까 ] 라고, 제 자신을 걱정했어요. 하지만 레나쨩이 계속 웃는 얼굴로 있어주었기 때문에, 힘내자는 마음이 될 수 있었어요.

AKB48에서 배우는 것도 많았지만, 머리 한 구석에는 언제나 SKE48이 있어서, 저 자신의 활동의 근원은 SKE48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아차렸습니다. 그런 때에 레나쨩의 졸업이 정해져서, 앞으로는 후배들의 편에 있고 싶다는 마음이 솟아나서, 전임을 결정했습니다.

 

 

 

- 이번에는 각 그룹을 견인하는 분들을 모이게 했습니다. 함께 일을 하는 기회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서로의 그룹을 의식하는 일은 있습니까?

 

사시하라 : HKT48, 다른 그룹은 선배라는 인식이기 때문에, 라이벌 의식은 거의 없어요. 그저, 이제 NGT48이 활동하기 시작하게 되면, 멤버들은 꽤나 신경 쓰지 않으려나.

 

요코야마 : HKT48이 처음으로 선배가 되는 거고 말이지.

 

사시하라 : 맞아 맞아. 지금까지는 완전히 (선배 그룹에) 이끌어져 와서, 막내로 귀여움 받으며 키워져왔지만, NGT48이 들어오면 입장이 바뀌어져버리니까.

 

키타하라 : 저는 지금까지 그다지 강하게 의식을 한 일이 없었지만, 신 그룹(NGT48)의 캡틴이 된 것으로, 다른 그룹에 매우 눈이 가게 되었어요. 운영방법부터 궁금해져서, 예를 들면 악수회의 구성은 어떻게 되어있는가- 라거나, 케이터링은 어떻게 정해지는 거지- 같은 것 까지 생각해버려요.

 

사시하라 : 알아! 그룹에 따라 다르고, 궁금하지~ (웃음).

 

키타하라 : 라이브 영상이나 음악 방송도, SKE48이나 NMB48이 나오고 있는 것을 제대로 체크하게 되었네요. 팬들과의 교섭이나 말을 거는 법 등, 어떤 부분이 좋은 것인가를 보고 배우자고 생각해서.

 

마츠이 : 저는 다른 그룹은 항상 보고 있어서, 같은 것을 하게 되었을 때에 어떻게 하면 뛰어 넘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거나 해요. 이전에 AKB48의 투어에 참가한 직후에 이번엔 SKE48로서 같은 회장에서 콘서트를 한 적이 있는데요. 그때도 [ 어떻게 하면 SKE48로서, 보다 더 즐거운 콘서트를 할 수 있을까 ] 라는 시점에서 생각하면서 했네요.

 

야마모토 : NMB48, 선발멤버는 특히 그렇지만, 우연히 모두 키와 몸집이 비슷한 느낌이어서, 좋든 나쁘든 정리가 되어 있어요(모아져있어요).

 

일동 : 응 응. 알겠어.

 

야마모토 : 하지만 다른 그룹의 선발 멤버들은 신장이나 겉모습이 각각이니까, 제대로 모아져 있는데도 한 명 한 명 확실히 눈에 들어와서, 그런 것이 부럽구나- 하고. NMB48도 더욱 각자가 캐릭터를 두드러지게 만들어서 각각이 눈에 띄게 된다면- 이라고 생각해요.

 

요코야마 : 요전에 AKB48HKT48로 합동 라이브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HKT48의 콘서트란, 매우 재밌어요. 팬 분들과의 교류가 뛰어나고, 본인들도 즐기고 있는 것이 전해져 와서, 매우 자극 받았습니다. 저희 AKB48은 지금까지 계속 해 온 형태를 망가뜨리지 않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10년의 분기점에서 HKT48처럼 새로운 도전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공격하는 것도 소중하다, 라는 거군요. 올해의 총선거에서 7위가 된 미야와키 사쿠라상도 [ AKB48을 부수고 싶다 ] 고 코멘트 했었지요.

 

사시하라 : 쥬리나나 어린 아이들은 [ 점점 가보자 ] 라는 느낌이지 않아? 우리들 연장자조는, 꽤나 느긋한 기분이지만(웃음).

 

마츠이 : 아뇨, 저도 이제 7년 활동하고 있으니까, 의외로 그렇지 않을지도(웃음). 그러니까 더욱 어린 멤버들이 힘차게 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사시하라 : 다만 어느 쪽이든 있어주는 쪽이 좋네. 사쿠라 같은 아이들도 있었으면 좋겠고, AKB48의 기반을 지켜주려고 하는 타카하시 쥬리라던가 요코야마 같은 아이도 필요. 전원이 전부 [ 부술 거야-! ] 라고 되어버리면, 대단한 일이 되어버리니까(웃음).

 

 

- 그러면, 이후로 더욱더 48그룹이 10년 계속된다는 것으로, 그것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키타하라 : 항상 새로운 것을 해나가지 않으면 싫증나버리지 않을까- 라고는 생각해요. 무언가를 계속 발신해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NGT48에 대해서도 이 이상 자매 그룹을 늘려서 어쩔 거야- 라고 생각되어지는 부분도 있을 지도 모르지만,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 것도 필요하구나- 라고.

 

야마모토 : 저도 싫증나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자매그룹으로, 일반인 분들도 한 눈에 구분할 수 있을 정도 제대로 컬러를 확립해서, 각각의 활동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진하게 간다면, 보고 있으면 두근두근할까나- 라고 생각해요.

 

 

 

 

사시하라 : 그거 재밌네. 그리고 지명도가 있는 사람이 더욱 늘어난다면 좋겠네.

 

키타하라 : , 개인으로 싸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해.

 

요코야마 : 이름과 얼굴이 일치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룹의 깊이가 나오기 때문에, 그런 멤버가 점점 늘어나줬으면 좋겠네요.

 

마츠이 : 다음은 뭘까...... , 알았다! 유치원에 간다거나?

 

사시하라 : , 유치원!?

 

마츠이 : 작은 아이들이 좋아해준다면, 자라서도 좋아해줄 수 있잖아요. 이전은 학원제라던가 자주 갔었기 때문에, 비슷한 감각으로, 원아들을 만나러 간다면, 즐겁겠구나- 라고 생각해요.

 

사시하라 : 좋을지도. 그리고 장래적으로 멤버가 되어줄 지도 몰라(웃음).

 

 

- 양면으로 확보할 수 있다면 일거양득이네요(웃음). 앞으로 아직 48그룹은 계속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안에서 자신이 어떻게 된다면 졸업이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사시하라 : 요전에 버라이어티 방송에 나갔을 때, 다른 멤버들끼리 토크를 주고받는 것이 아직 안 되는구나- 라고 다시 한 번 생각했기 때문에, 방송의 메인 MC와의 어울림을 잘할 수 있는 멤버가 키워진다면 좋으려나- 하고, 저는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어느 쪽이냐고 하면 TV 노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주고받는 것이 되고 안 되는 것은 그 부분만이어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요코야마 : 저는 현시점에서는 졸업은 전혀 생각할 수 없어요.

 

키타하라 : 그건 그러네(웃음).

 

요코야마 : 다만, AKB48은 앞을 읽을 수 없어서 무엇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 만약 내일 무언가가 있어서 졸업할 지도 몰라 ] 라고 각오를 하면서, 그 날 그 날에 후회가 없도록 활동은 하고 있어요.

 

야마모토 : 저는 캡틴이기 때문에 멤버들의 일을 항상 보고 있지 않으면 안 되고, 더욱 여러 매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는 기분이 있는 것과, 저 자신도 그룹에 의존해버리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그 양방향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졸업은 무리겠구나- 라고. 그룹을 키우면서 자신의 독립정신도 키우지 않으면 안 되기에, 아직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키타하라 : NGT48이 그룹으로서 제대로 한다면- 일까. 아직 공연 데뷔도 안 했고, 먼저 극장 오픈이 목표라는 레벨이기 때문에 아직 더 미래의 이야기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전에는 언제 졸업할까- 라는 것도 생각했었지만 바뀌어버렸네요. 아이가 생긴 것 같은 느낌으로,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의 심경이에요(웃음).

 

마츠이 : 저는 SKE4810주년은 끝까지 지켜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네요. 역시 타카미나상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의 그룹의 10주년의 때에는 멤버로서 절대로 거기에 있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어요.

 

사시하라 : 쥬리나가 그렇다면 사야네도 10주년까지 지켜볼 느낌이네?

 

야마모토 : 아뇨 아뇨(웃음), NMB48은 앞으로 5년 남았는데요!

 

 

- 그럼 여러분이, 일단 10주년을 목표로 한다는 건가요?(웃음)

 

사시하라 : 우와-, 나 위험해--!

 

키타하라 : 아니, 내 쪽이 더 위험하다고!(웃음)

 

사시하라 : 연령적, 체력적인 문제도 있기 때문에, 그 건에 대해서는, 한 번 가져가서 생각하게 해주세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