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실력이라 의·오역이 많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염두에 두고 읽어주세요 :)

 

 

 

SKE48

 

NOW,

 

Changing

 

 

8년째의 재출발 - 16인의 증언

 

간판 멤버의 한 명이었던 마츠이 레나가 졸업한 후,

마츠이 쥬리나가 AKB48 겸임을 사퇴하고 SKE48의 활동에 전념하는 것을 발표,

그런 마츠이 쥬리나가 어린 멤버들과 유닛 [ 러브˙크레센도 ] 를 결성하는 등,

급격한 변화, 변모를 보여주고 있는 도중의 SKE48.

4년 연속의 홍백가합전 출장은 이루지 못했지만, 그 사실로 그룹이 일제히 단결,

“2016년 재시동을 향한 무대는 정비되었다고도 말할 수 있는 상황이다.

결성 8년째. 그녀들은 무엇을 목표하고, 어디로 향하려고 하고 있는 것일까?

아이돌 잡지와는 다른 열량과 문장의 양으로 다가가는, 총력대특집.

전편은, 등장 멤버를 찍은 그라비아를 전한다.

표지를 장식한 것은 나고야에 돌아온 에이스마츠이 쥬리나 - 18

 

 

 

 

레나 부재”, 전임 결의,

그리고 SKE48 신시대를 이야기하다

 

 

마츠이 쥬리나

JURINA MATSUI

 

 

[ SKE48이 결성된 당시의 목표-

AKB48을 넘어선다를 다시 한 번 그룹의 목표로 하고 싶어서,

전임에 대한 것은 계속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정하도록 마지막에 한 번 더 밀어준 것은,

레나쨩의 졸업이네요.

역시 제가 어린 멤버들에게

제 등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

 

 

저번달에 열린 콘서트의 타이틀은,

[ 나고야 재시동 ~쥬리나가 돌아왔다~ ]

너무나도 직구인 이 말대로, “절대적 센터

AKB48과의 겸임을 끝내는 것은, SKE48에게 있어서 빅뉴스였다.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탈환 운동-.

그 기수가 되는 마츠이 쥬리나가, SKE48에 건 마음을

1시간 이상에 걸쳐 토로한 약 1만자의 영혼이 담긴 메세지

 

 

 

 

 

마츠이 레나쨩의 졸업으로

SKE48은 커다란 전환기를

맞이합니다

 

 

- 이번 SKE48 특집이 만들어진 이유입니다만, 그것은 지금 SKE48이 커다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꼭 들어야 하는 것은 역시 쥬리나상이지- 라는 것이 되었습니다.

저도 전환기일까나- 라고 느끼고 있어요. 역시 (마츠이) 레나쨩이 8월을 채우고 졸업을 한 것이 크네요. 그것에 의해서 후배들의 마음에 변화가 생겨났어요. 자신들이 그룹을 이끌어 가자고, 모두가 의욕적이 되어 있어요. 1~3기생들은 항상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4기생에게도 어린 아이들도 똑같이 불타오르고 있고, 뜨거움을 느끼고 있어요. “SKE48을 이끈다는 의미로,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 있네요.

 

- 그렇군요. 그럼, 먼저 829~30일의 토요타 스타디움에서의 콘서트를 돌이켜 봐 주세요. 29일은 레나상이 세트리스트를 고안한 콘서트, 30일은 레나상의 졸업 콘서트였습니다.

시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시작한 콘서트는 처음이었어요. 리허설까지도 이걸로 마지막인가...’ 라고 침울해져버려서. 슬펐어요.

 

- 7년간, 이어온 관계가 끝나버리는 거니까요. 특히, 쥬리나상은 레나상과 함께 “W마츠이로서 SKE48을 견인해왔습니다.

사실은 리허설 단계부터 울어버렸어요. 노래 부르면서 가사가 마음에 울려 왔어요 눈물을 레나쨩에게 보이고 싶지 않았으니까, 조금 떨어진 곳에서 울고 있었어요. 특히 [ 푸른하늘 짝사랑 ] 의 두 번째의 가사가 저와 레나쨩의 관계를 말하는 것 같아서...

 

- 어떤 부분인가요?

슬퍼 보이는 네가 만약 아래를 보며 걷고 있으면 나까지 침울해져 마음이 어두워져의 부분이에요. 졸업을 슬퍼하는 저에게, 레나쨩이 말을 걸어주는 것 같은 기분이 되었어요. 침울해져버리면 안 돼- 라고. 그래서 웃는 얼굴을 하지 않으면 안 돼- 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역시 쓸쓸한 건 쓸쓸한 거네요.

 

- 콘서트 2일째의 라스트에는, 레나쨩의 졸업 세레모니가 열렸습니다. 어떤 기분이었나요?

제일 실감한 건 리허설이었어요. 본방이 시작되고, 점점 실감이 줄어들어서, 졸업 세레모니 가장 중간에 사실은 졸업 안 하는 거 아닐까라고 생각하기 시작해서. 그도 그럴게, 레나쨩은 마지막의 세레모니라고 하는데도, 웃는 얼굴이었어요.

 

- 확실히, 세레모니는 그렇게까지 침울한 공기는 되지 않았습니다. 레나상이 무거운 공기가 되는 것을 싫어한 걸까,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제가 레나쨩에게 쓴 편지를 읽을 때는, 역시 눈물이 흘러넘쳤어요. 하지만, 마주 보고 있는 레나쨩은 엄청 웃고 있는 거예요. 쓸쓸하다는 분위기를 내지 않았어요. (마찬가지로 편지를 읽은 동기생의 오오야) 마사나는 실감이 났는지, 라스트에 가까워짐에 따라 눈물의 양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레나쨩의 마음은 벌써 SKE48의 너머를 보고 있었던 거겠죠. 그러니까, 분명 웃고 있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 48 그룹에서 졸업을 한 멤버를 몇 명이나 취재해왔지만, 모두 이미 졸업의 앞을 응시하고 있어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니까 쓸쓸함이 아니라 희망을 가슴에 담고 여행을 떠나는 거구나- 라고 실감하고 있습니다.

분명, 레나쨩도 같았던 거라고 생각해요. 졸업 세레모니의 흐름도, 분명 레나쨩의 희망이지 않았으려나. 멤버 모두의 마음을 제대로 받아들여서, 다음을 향해서 나아간다. 그것을 위한 장소로 하고 싶었지 않았나- 하고.

 

- 그러네요. 하지만 쥬리나상의 편지, 쓰는 것에 꽤나 시간이 걸리지 않았나요?

걸렸어요. 무엇을 쓰면 좋을까, 많이 망설였어요. 전에 레나쨩의 생탄제에서 편지를 썼을 때는, 말하고 싶은 것은 잔뜩 있었지만 이걸 기회로 써버리자!’ 라고 기세 좋게 술술 썼었어요. 하지만 마지막 편지가 되니 전혀 나아갈 수 없었어요. 도저히 하루로는 쓸 수 없어서, 며칠이나 망설여버렸어요. 초고를 쓰고 지우고, 다시 초고를 쓰고... 의 반복으로.

 

- ‘안심하고 졸업해줬으면 하니까, 더욱 강해질 게요’ ‘졸업해도 SKE48을 지켜봐주세요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너무 기니까 줄여주세요라고 스태프 분에게 들어버렸어요. 그 정도로 전하고 싶은 것이 많이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졸업해도 지켜봐주세요가 가장 말하고 싶었던 거네요.

 

- 레나상에게 있어서의 라스트 싱글 [ 마에노메리 ] 의 뮤직 비디오는, 선발 멤버로부터 레나상에게 한 마디씩 메시지를 전한다는 것이었습니다만, 거기에서는 울고 있었네요.

맞아요! 그 날은 레나쨩에게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어서, 그 모습을 MV로 했어요. 각 멤버가 울면서 레나쨩에게 말하고 싶은 것을 전하고 있었더니, 레나쨩도 울고 있었어요. 마지막 MV라는 실감이 있었던 걸지도 모르고, 서프라이즈가 기뻤던 걸 수도 있어요. 어쩌면, 그 날이 레나쨩에게 있어서 졸업식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레나쨩과 둘이서만

온천여행을 계획중.

1박할 수 있으면 좋겠네

 

 

- 졸업 후, 레나상과는 만났습니까?

만났어요! 마사나와 셋이서, 나고야의 카페에 갔어요. 마침 저와 마사나가 나고야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팬 분이 755의 코멘트로 레나쨩이 나고야에서 이벤트에 나오고 있어라고 가르쳐주셨어요. 연락해봤더니, 그 날 중으로 도쿄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답이 와서. 하지만, “차 마시는 것 정도라면 괜찮지?” 라고 무리하게 마사나가 권해서, 2시간정도 같이 있을 수 있었어요. 셋이서 걸즈 토크 했어요 (웃음).

 

- ‘남자친구 생겼어?’ 라던가?

친구 생겼어?’ 라고

 

- 거깁니까 (웃음). 레나상은 낯을 가리는 성격이니까요. SKE48에 대한 것은 지켜봐주고 있었나요?

모두 잘 지내?” 라던가 다음의 신곡은...” 이라던가, 역시 신경써주고 있었네요. 그렇다 해도, 레나쨩과 만나는 게 두 달 만이었으니까 엄청 긴장했어요. 이런 거, 처음이었으니까. 지금까지 7년간, 길게 만나지 못했던 적은 없었기 때문에. 어쩐지 이상한 느낌이 들었네요.

 

- 하지만, 졸업해도 가끔 만날 수 있는 관계란 좋네요.

. 온천에 가자고 권할 참이에요.

 

- W 마츠이가 온천여행이라니 대단하네요!

SKE48 시절에, 레나쨩이 여행 잡지를 읽고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다음에 휴일이 있다면 가자고 약속해서. 하지만 레나쨩은 당일치기로 말이지.” 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런 거 의미 없잖아요! 게다가 절대로 (온천에는) 같이 안 들어갈 거니까.” 라고. 점점 의미가 없어요 (웃음). 그런 조건이 붙어 있는데, 부끄러워하는 걸까나-. 어떻게든 1박을 하는 방향으로 갈 거예요 (웃음).

 

 

지금 어린 아이들이 불타오르고 있어요,

레나쨩이 서는 위치가

비어있으니까요

 

 

- 여기서부터는 SKE48의 이야기를 해보죠. 레나상이 졸업했다는 것은, 그녀가 섰던 포지션이 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네요. 지금 후배 멤버들이 기세가 있는 원인의 하나는 그거라고 생각해요. “쟁탈전이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요? 그도 그럴게, 그런 일은 과거의 SKE48에는 한 번도 없던 일이에요. 그러니까 모두가 불타올라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 구체적으로 든다면, 누가 의욕적으로 되어있나요?

6기생의 (키타가와) 료하, (아즈마) 리온, 그리고 5기생의 (후루하타) 나오쨩도 그러네요. 료하 어쩐지 불타오르고 있어요. “다시 한 번 센터에 서고 싶어.” 라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 14년의 싱글 [ 12월의 캥거루 ] 에서, 미야마에 아미상과 W 센터에 섰었으니까요.

리온도 블로그에 뜨거운 말을 썼었구요. 레나쨩과 리온은 팀 E 에서 함께였던 시기가 있어서 레나쨩이 꽤나 눈길을 주고 있었고, 그 뒤에도 공연에서 레나쨩의 포지션에 들어가는 일이 많았으니까요.

 

 

[ 레나쨩의 졸업발표 후는 매일 같이 울고 있었어요.

노래를 불러도 목욕을 해도,

생각하는 것은 레나쨩에 대한 것뿐.

SKE48이라는 그룹도 걱정이 되어서 ]

 

 

 

 

- 다시 말해서, 그룹 전체의 온도가 올라가 있다는 거네요.

그러네요. 멤버 모두가 레나쨩의 졸업을 플러스로 바꾸려고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제가 상상했던 정도로는 시간을 들이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구요 (웃음).

 

- 6월의 졸업 발표 후는 꽤나 가라앉아있었죠.

매일같이 울고 있었어요. 노래를 하고 있어도 목욕을 하고 있어도, 생각하는 것은 레나쨩에 대한 것뿐이어서. 가사가 마음에 깊이 스며들어서, 울고 우는 어쩔 수 없는 시기가 있었어요. SKE48이라는 그룹에 대한 것도 걱정이 되어서, 마사나와 어쩌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해. SKE48은 어떻게 되는 걸까.”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제가 있고, 레나쨩이 있는- 이라는 것이 당연한 SKE48이었으니까. 마침내 1기생은, 저와 마사나 둘이 되어버렸구요.

 

- 7년 전에는 23명이나 있었는데 말이죠.

쥬리나는 없어지지 말아줘라고, 마사나가 말했어요. 마사나도 걱정이겠죠.

 

- 그런 시기로부터 다시 일어섰네요?

. 레나쨩이 졸업하기 전부터, 어린 멤버들에게 눈을 돌리게 되었어요. 마침 그쯤에, 7기생과 드래프트 2기생들이 데뷔했네요. 그 레슨이 궁금해서 보러 갔어요.

 

- 지금도 새롭게 들어온 연구생의 레슨을 보러 가거나 하는 일을 하고 있었네요.

그러네요. 레슨을 보고, 생각한 것을 말하고 왔어요. 그렇다는 것은, 신인 아이들이 제대로 된 공연을 해주지 않으면, SKE48SKE48이라고 생각되어지지 않아 버리기 때문이에요. 역시 극장 공연은 저희들의 활동의 기본으로, 기본을 소중히 하는 것이 SKE48다움이에요. 이건 지금까지 7년간 지켜온 것이기에. 그것을 말해주는 선배가 적어졌기 때문에, 제가 솔선해서 가르쳐 주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러지 않으면 어린 아이들도 자라지 않고, 팬 분들이 SKE48을 어떻게 느껴버릴지 모르기 때문에.

 

- 7기생과 드래프트 2기생의 레슨 현장에 쥬리나상이 등장해서, 이것저것 지도하는 장면은 DVD [ 아이돌의 눈물 DOCUMENTARY of SKE48 ] 의 특전 영상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레슨이 끝날 무렵의 타이밍에 갔는데, 모두 남은 힘이 있는 것에 놀랐어요. 저희들 1기생은, 레슨이 끝나면 너덜너덜해져서, 말을 할 수 있는 사람 따위 없었어요. 말을 할 체력마저 남지 않았어요. 레슨에서도, 그 정도로 진심으로 춤추고 있었어요. 하지만 7기생에게는 힘이 남아 있어서, 그 점에 대해서는 말했네요. 그것과는 다른 날에, [ 스커트, 팔락 ] 을 추고 있는데, 스커트가 나부끼고 있지 않아서, 대기실에서 스커트를 입고 와서 실제로 보여줬어요. “이렇게 하면, 팔락거리지?” 라고.

 

- 하지만, 그런 어린 멤버들이 귀여워서 어쩔 수 없다는.

맞아요! 레나쨩의 졸업을 잊게 해준 것도 7기생들이에요! 그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기운이 나요. 자주 팬 분들이 언제나 기운을 받고 있어요.” 라고 말하시잖아요. 그 마음을 처음으로 알게 된 기분이 들어요 (웃음).

 

- 그러네요. 그런 중에 가장 신경 쓰이는 멤버라고 한다면?

특히 (고토) 라라를 귀여워하고 있어요.

 

- 7기생으로서 유일하게, 싱글 [ 마에노메리 ] 의 선발멤버에 들어온 것이 그녀군요.

라라를 생각하면, 레나쨩에 대한 것을 잊고 즐거움이 넘쳐 올라요. 어느새 눈물은 어딘가에 사라져 있어서. “나도 언제까지나 울고 있으면 안 되겠네. 다시 일어서지 않으면 안 돼.” 라고 생각할 수 있었어요. 물론 라라만이 아니라 료하도 리온도 쿠마쨩도 레나쨩의 졸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고, 그걸로 저도 용기를 얻었어요.

 

 

겸임 해제는 1년을 넘겨

실현된 일이에요.

이 타이밍 밖에 없어

 

 

- 여기서 화두를 바꿔서, AKB48과의 겸임해제에 대해 듣겠습니다.

K 와 겸임하게 된 것이 3년 전의 일이었어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어떻게 된 일이지?” 라며 이해할 수 없었어요. 그도 그럴게, SKE48은 타도 AKB48을 목표로 그때까지 활동해왔으니까.

 

-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의 콘서트에서 겸임이 발표되고 나서, 잠시 동안 요양을 했었죠.

하지만 겸임하는 것으로 AKB48의 좋은 점도 알게 되었어요. 그거에 AKB48에 대해서 보다 더 알게 되거나, 역으로 SKE48의 좋은 점도 몸에 새겨 오게 되었어요. 그랬더니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나 할까.

 

- 구체적으로는 어떤 것인가요?

AKB48에서 활동하는 때에는 도쿄의 팬 분들을 SKE48의 팬으로 하고 싶어. 나고야의 극장에도 발길을 옮기게 하고 싶어. 그걸 위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자.” 라는 마음으로 해왔어요. 하지만 그건 결국 AKB48의 활동을 SKE48을 위해서 하고 있다는 것이잖아요. 그 사실을 눈치 채고, 그렇다면 역시 SKE48에서의 활동을 늘리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 돌아서 가는 길로, 결론에 도달했다.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SKE48로서의 기본적인 활동을 제대로 하고 싶구나- 하고. 공연을 시작으로, 나고야의 이벤트, 나고야의 방송에도 좀 더 나가 보고 싶어요. 나고야는 성격적으로 뜨거운 인간이 많고, 지역이 좋다고 하는 분이 대부분. 그렇다면 SKE48은 지금 이상으로 지역에 사랑 받는 그룹이 되지 않으면 안 돼요. 젊은 세대만이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서도 응원해주셨으면 하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 그렇다면, 결론은 겸임 해제밖에 없다.

. 1년 정도 전부터 아키모토 선생님께 상담했어요. 선생님의 반응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면? 다시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니까.” 라고. 그때부터, 몇 번인가 제대로 차례대로 설명했어요, 제가 어째서 이런 마음이 되었는가. “레나쨩도 졸업했고, 제가 어린 멤버들에게 제 등을 보여주고 싶어요. 거기에 SKE48이 결성된 당초의 목표는 AKB48을 넘어서는 것이었으니 그것을 다시 한 번 그룹의 목표로 하고 싶어요.” 라고. 그랬더니, 마지막에는 그건 훌륭한 꿈이네요. 힘내렴.” 이라고 말해주셨어요.

 

- 레나상의 졸업이라는 타이밍도 관계되어 있네요.

그러네요. 그것이 마지막에 한 번 더 등을 밀어주었어요. 졸업해버린다고 알기 전부터 상담은 했었지만, 이 타이밍이 베스트가 아닐까... 라는 생각은 있었어요. [ 마에노메리 ] 를 듣고 있으니, 점점 마음이 겸임해제에 기울어가 버려서.

 

- 그야말로 마에노메리처럼 (웃음).

가사에 망설임 없는 노력이라는 말이 있는데, 레나쨩의 졸업 송이니까 아키모토 선생님은 레나쨩에 대한 것을 떠올리면서 썼구나- 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여기서 제가 망설임 없는 노력을 보인다고 하면 무엇에 대해서일까- 라고 생각했어요. 그랬더니 나고야에 돌아가는 거구나- 라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라고는 말해도, K 에서의 활동에도 제대로 매듭을 짓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이 인터뷰 후, 1224일에 AKB48 극장에서의 [ 장행회 공연 ] 이 열린다고 발표되었다).

 

- 쥬리나상이 겸임을 해제했습니다. 그 뒤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이 어떻게 바뀌는 것인가- 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공연에 나가고 싶어요. 더욱 나고야의 극장에 설 기회를 늘리고 싶어요. 

 

 

 

 

 그리고 나고야의 방송에 SKE48로서 더욱 출연해가고 싶어요. 라디오 방송에는 많이 출연하게 해주시지만, 토카이 지역의 TV 방송에 레귤러를 늘려가고 싶어요. 제가 말해서 어떻게 되는 문제는 아니지만, 친숙해지기 쉬운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 더욱 여러 장소에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거기가 AKB48과의 다른 점이네요. AKB48TV에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까, 그것이 여러분에게 친숙해지기 쉽고 지명도에 연결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선발총선거에서도 증명되었습니다만, 아이치현의 사람은 지역애가 매우 높네요. 한 번 응원해주게 되면, 장기간 팬으로 있어준다는 인상이 있습니다.

그러네요. 그리고 학원제에도 불러주셨으면 해요. 지역의 대학에서 요청해주신다는 건,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축제의 흥겨움은 SKE48에 어울린다고 생각하구요. 그런 부분에서 점점 테두리를 넓혀가고 싶어요. 대학만이 아니라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돌고 싶네요.

 

- 현시점에서, 나고야에서의 지명도는 어떤가요.

요전에, 마사나가 중얼거렸는데, 나고야에서 평범하게 길을 걷고 있어도 (누구인지) 전혀 눈치 채지 못하게 되었다고 말했어요. 2~3년 전과는 다르니까 쓸쓸하다고. 당시는 나고야에서 레귤러 방송을 하고 있었으니, 역시 TV의 영향이랑 크네요. 제가 길을 걷고 있어도 AKB48의 멤버라고 생각되는 일이 있으니까, 그것도 조금 슬픈 일이려나.

 

- 겸임해제가 된 지금, SKE48을 어떤 존재로 하고 싶나요?

48 그룹에서 제일이라고 인정받고 싶어요. 저는 실제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자주 퍼포먼스를 칭찬받는 일이 많은데, 가장 강한 것은 마음이에요. 멤버들의 의욕이라고 말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이정도로 괜찮겠지라는 타협은 SKE48에게 없어요. 어느 것이든 전력으로 한다. 그것은 공연도 콘서트도 악수회도 그래요. 촬영도 취재도 그래요. 8월에 48그룹의 대운동회가 있었지만, 모두 죽을힘을 다해 달리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고 SKE48의 강한 마음을 재확인했네요.

 

- 결과도 48그룹 중에서 가장 좋았어요.

팬 분들은 전력인 SKE48”을 좋아한다고 생각해요. “SKE48을 보고, 내일부터 또 힘내자고 생각했어.” 라고 자주 말해주시는 일이 있어요. 그것은 그 말대로 솔직히 받아들이고 있어요.

 

- 지역에서 가장 큰 토요타 스타디움에, SKE48은 이틀간 약 8만명을 모아서 저력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제 목표할 장소는 거의 남아있지 않아요. 장소라고 하는 관점으로부터 그룹의 목표는?

- AKB48이 단독으로 콘서트를 열었던 회장에는 진출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작년 2월에 달성했지만, 나고야 돔이려나. 작년엔 이틀간이었지만, 이번에 할 때는 3일간을 목표로!

 

 

우리는 7년 전에

안나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것을

잊으면 안 돼

 

 

- 105일은 SKE48의 극장공연이 스타트한 날이기 때문에, 기념공연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전 멤버가 출연하는 축제 같은 이벤트입니다만, 올해 7주년 공연에서 무언가 느낀 점은 있었나요?

멤버가 늘어났구나~ 라고 (웃음).

 

- SKE48은 많은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멤버가 많다 (웃음).

전 멤버가 일제히 스테이지에 서면 좁아서 큰일이에요. 지금 68명이나 있기 때문에 (* 15121일 현재 연구생 포함).

 

- 다른 느낀 점은 있었나요?

Anniversary 공연은 기수별로 부르는 일이 많은데, 그 기수마다 눈에 띄는 멤버가 꽤 정해져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5기생이라면 나오쨩, 6기생이라면 료하라고 하는 것처럼. 스테이지의 정가운데에 서는 멤버가 고정되어 있었어요.

 

- 확실히 그러네요. Anniversary 공연이란 멤버들의 마음이 리셋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라고 상상합니다만, 실제로는 어떤가요?

그것도 있지만, 제 경우에는 보여줄 테야.” 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전 멤버가 나온다는 것은 여러 아이들의 팬 분들이 극장이나 DMM으로 봐 주시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이게 SKE48이야!” 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을 하고 싶어요. 이번에 일부러 AKB48의 곡 (큰 목소리 다이아몬드, RIVER ) 도 불렀어요.

 

- SKE48Anniversary 공연에서 AKB48의 곡을 부른다는 것은, 거기에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본가와는 다른 SKE48다움을 봐줬으면 해.” 라는 의지를 나타낸 거예요. 저도 그런 의견을 냈어요. 거기에 6~7년 전 [ 큰 목소리 다이아몬드 ] [ RIVER ] SKE48의 멤버가 불렀지만, 당시는 본가에 매우 못 미쳤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 해보니 어떤가? 그걸 팬 분들이 봐주셨으면 했어요.

 

 

 

 

- Anniversary 공연이라고 하면, 기억하고 있는 것이 2년 전의 일입니다. 본방 전입니다만 6기생 상대로 쥬리나상이 안무의 지도를 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방금 전 7기생의 지도를 레슨장에 하러 갔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전통이 계승되어가는 것은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의식하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그것이 평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콘서트의 리허설에도 후배들의 움직임을 보네요. 안무가 다른 것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역시 SKE48은 체육계열이에요 (웃음).

 

- 이 전통이 7, 계승되고 있는 자체가 대단하네요.

그것은 7년 전에 (마키노) 안나 선생님에게 배운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것을 지키지 않으면, SKE48SKE48이 아니게 되어버려요. 당시 배운 것은 어쨌든 웃는 얼굴” “각도를 맞출 것” “팬 분들이 있다고 항상 의식할 것” “본방처럼 레슨할 것” ...나열하자면 끝이 없지만, 어린 멤버들은 되어 있지 않은 아이들이 많아요. 춤추고 있는 것에 필사적이어서 웃는 얼굴을 잊어버린다던가. 그럴 때에는 얼굴!” 이라고 말해버려요. 최종적으로는 댄스를 잘하든 못하든 관계없어요. 그것보다도 소중한 것은 마음. 팬 분들에게 손을 흔드는 것뿐이어도 그저 손을 흔들고 있는 걸까, 고맙다는 마음을 담고 있는 건가. 보고 있으면 바로 알아요. 소중한 것은 그 마음을 전하는 거예요.

 

 

SKE48성장기

팬 분들의 마음에

멤버의 성장을 기록해줬으면 좋겠어

 

 

분명히 SKE487년간 극장을 소중히 해왔습니다. 그저 그것만이 아니라 멤버의 개성도 소중이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성은 없으면 안 되겠죠. 뭐든 좋으니까 강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토크를 잘해도 좋고, 피아노를 칠 수 있는 것도 좋아요. 극장공연에서 매력을 발휘한다는 것은 최저한의 일이에요. 그 이외에 무기를 가지고 있다면 그 개성이 앞으로 연결될 거라고 생각해요.

 

- [ 예능계 특기왕 결정전 TEPPEN ] 에서, HKT48의 모리야스 마도카상이 피아노 부문 우승한 것은 오래되지 않은 기억입니다.

그러네요. 리온도 피아노를 힘낼 거라고 말했어요. 나오쨩도 색소폰를 더욱 불거라고. 마침 [ 마에노메리 ] MV 촬영 때, 어린 아이들과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 어린 아이들이라면, 신예 멤버(에고 유나, 키타가와, 쿠마자키, 고토, 오바타 유나, 스가와라 마야)와 쥬리나상이 짠 유닛 [ 러브˙크레센도 ]에서, 11월에 싱글을 릴리즈 했습니다.

. 러브˙크레센도의 장점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어쨌든, 모두 귀여워! SKE48에 이렇게 귀여운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전국의 분들에게 알리고 싶어요! 모두 천사에요! 천사에게 둘러싸여서 저는 행복해요! 대답이 순진해요. “알겠어?” 라고 물으면 -!” 라고.

 

- 갑자기 텐션이 올라가셨네요 (웃음).

러브˙크레센도를 입구로 새롭게 SKE48을 알아주시는 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러니까 저는 지금 이 유닛 싱글의 활동에 불타오르고 있어요.

 

- 유닛 싱글이라는 것은 SKE48로서는 첫 시도입니다. 거기에 어린 멤버들과 쥬리나상이 묶인다는 것은 그룹이 전환기에 와있다고 생각되어도 어렵지 않습니다.

팬 분들의 관심으로서는 레나쨩의 빈 포지션에 누가 들어올 것인가, 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6인의 신예가 동시에 발탁되었다. 그러면 분명 그 6인 중에서 튀어나오는 것은 누구인가... 라는 것이 주목되어지네요. 어쩌면 그 6인 이외의 멤버가 될지도 모르고. 레나쨩도 SKE48 극장에서의 맨 첫 공연에서는 제일 마지막 열에 서있었으니까. 이후 어떻게 될까, 아직 모르겠네요. 지금은 모두가 절차탁마해가면서, 포지션을 다투고 있는 좋은 시기에 돌입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서로 경쟁하면서도, 뭉칠 때는 뭉친다-. 그게 SKE48이라는 것도 잊지 않으며 활동해가고 싶어요.

 

- 그럼 마지막 질문이 됩니다. SKE48의 멤버로서 7년간 해오며 느낀 것이 여러 가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SKE48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어렵네요...

 

- 마지막정도는 어려운 문제를 내볼까나- 하고(웃음).

가족이라는 답이라면 흔하니까... 자아, “성장기로 할게요. SKE48은 활동을 통해서, 멤버 각자가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성장도 그렇고, 레나쨩의 성장은 [ 마에노메리 ] 에 기록되어 있어요. 예를 들자면, 저는 12살에 [ 추억 이상 ] 이란 유닛 곡을 받았지만, 당시는 가사가 너무 어른스러워서 의미를 몰랐었고 어리둥절했었어요. 하지만 점점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되면, 곡 안의 표정도 댄스의 표현 방법도 변해가게 되잖아요. 멤버들은 그러면서 곡을 통해서, 성장을 어딘가에 기록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어요. 팬 분들에게도, 저희들을 계속 보는 것으로 성장을 느끼고 알아주고 계세요. 저희들과 팬 분들과는 이후로도 그런 관계로 있고 싶네요.

 

 

 

 

[ 48 그룹 중에서도,

SKE48이 가장 강한 것은 마음”.

이정도로 괜찮겠지라는 타협은 SKE48에게는 없어요.

그런 전력인 모습을, 팬 분들은 좋아하신다고 생각해요 ]

 

 

 

 

 

차세대의 별들의 마츠이 쥬리나론

 

러브˙크레센도

 

마츠이 쥬리나와 함께 유닛 [ 러브˙크레센도 ] 에 선택된 것은, 18세 이하의 주목받는 신예 멤버 6.

대선배와의 활동을 통해서,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배우고 있는 것일까? 그 대답부터, 그녀들이 자신의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포인트가 보여졌다.

 

 

 

 

에고 유나

후배에 대한 일을 정말로 잘 봐주시는 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조금이라도 성장하면 제대로 눈치채 주세요. 실은 이번 유닛에서는 제가 쥬리나상 다음으로 두 번째로 경력이 길어요. 저는 성격적으로 따라와!” 라고 말할 수 있는 타입은 아니지만, 쥬리나상과 함께할 수 있는 이 기회에 조금이라도 그런 부분을 배우고 싶어요.

 

 

키타가와 료하

잘못된 부분을 전혀 찾을 수 없는 분이에요. 같이 있는 것만으로 지금의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보여요. 하나하나의 일, 그것에 마주해 생각하는 방식, 높은 프로 의식... 어떤 것이든 정말로 굉장하구나- 라고. 저는 누군가에게 상담을 하는 것이 조금 어렵기 때문에, 쥬리나상처럼 등으로 말해주시는 선배가 있는 것은 정말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쿠마자키 하루카

촬영할 때 자세를 취하는 것이 자연스러운데 매우 멋져요. 러브˙크레센도의 MV 촬영에서 업이 되는 장면이 있었는데, 자신의 얼굴에 닿는 햇볕의 가감까지 계산하고 있어서. 감독님도 대단하네!” 라고 말하고 있을 정도에요. 개인적으로는 가까이에서 활동하게 해주신 이번 기회에 쥬리나상의 댄스를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스가와라 마야

쥬리나상의 댄스에서의 표현력에 동경하고 있어요. 딱딱 맞거나, 매끄럽거나, 곡에 맞춰서 막힘없이 바꿀 수 있는 것이 대단하구나- 하고. 저는 매끄러운 움직임이 과제이기 때문에, 보고 익히고 있어요. 러브˙크레센도에서의 활동을 하게 된 뒤로 언제나 어드바이스를 해주시고 있지만, 저 스스로도 여러 가지 질문을 하고 있어요.

 

 

고토 라라

댄스의 레슨 중, 자신이 예쁘게 보이는 자세를 확인해주세요. 안무를 외우기 위해서 그저 춤추고 있는 것은 안 된다고 깨달았습니다. 같은 포즈, 같은 움직임이라도 각도를 맞추는 방법 등으로 전하는 방식이 바뀌네요. 쥬리나상의 댄스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그런 부분이 포인트인 걸까- 하고. 저도 자주 거울을 보게 되었어요.

 

 

오바타 유나

표정의 패턴이 매우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웃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쥬리나상의 경우는 상냥하게 미소 짓거나, 더욱 눈에 힘이 있는 웃는 얼굴이거나, 조금씩 다른데다가, 그것을 한순간에 바꿀 수 있네요. 게다가, 하나하나의 표정이 매력적이니까, 가까이에 있으면 무심코 계속 넋을 잃고 봐버리는 일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