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실력이라 의·오역이 많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염두에 두고 읽어주세요 :)
이번에 표지를 장식해 준 것은, 2년 연속으로 NHK 홍백가합전에 출장해, 더욱더 기세가 오른 SKE48의 마츠이 쥬리나상.
작년의 11월에 발매한 “찬성 카와이” 에 이어, 2014년 3월 19일 발매되는 신곡 “미래라는 건?” 에서도 센터로 결정.
SKE48과 AKB48을 겸임하며 대활약하는 그녀에게, 그다지 클로즈업 된 적이 없는, 시계에 얽힌 이것저것을 여러 가지 물어보았습니다.
마츠이 쥬리나의 10문 10답
Q01. 평소에 시계를 차고 다니나요?
휴대폰으로도 시간을 볼 수 있지만, 멋내기용의 아이템으로, 시계는 언제나 차고 다녀요.
Q02. 어떤 시계를 좋아하나요?
블랙이나 화이트라던가, 모노톤의 디자인이 많아요. 귀여운 색의 시계도 좋구나, 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해도 입은 옷에 맞추기 쉬워서. 심플한 시계를 선택하네요.
Q03. 시계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우웅- 뭐가 있으려나? 맞다! 작년 악수회 때의 일이에요. 악수하고 있을 때에 팬 분이 차고 있던 시계가 어째서인지 떨어져버렸어요. 처음에는 시계가 떨어진 것을 눈치채지 못해서, 쾅! 하고, 커다란 소리가 났기 때문에, 뭔가가 폭발했다고 생각해버렸어요 (웃음). 남자 시계를 제대로 본 적은 없지만, 의외로 크고 무겁네요.
Q04. TIMEX와 SKE48의 콜라보 모델이 발매되었습니다만, 만들어 본 감상은?
시계를 디자인하다니, 처음이었기 때문에 매우 즐거웠어요. 언제나 모노톤의 시계를 차는 일이 많아서, 평소와는 다른 컬러풀한 시계로 한 것과, 팬 분들도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SKE48의 컬러인 오렌지와 AKB48 팀 K 의 그린으로 디자인 했습니다.
Q05. "SKE48 X TIMEX" 의 디자인으로 고집했던 부분이 있나요?
있어요! 패키지에 메시지가 들어가 있는데요, 저는 다쟈레가 특기여서, “형광색을 차면, 멋쟁이가 되는 경향이 있다” 라고 넣었어요 (웃음).
* 형광과 경향의 발음이 ‘케이코우’로 같은 것을 이용한 다쟈레
Q06. "SKE48 X TIMEX" 는 스스로도 쓰고 있나요?
엄청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산 시계는 모노톤이 많아서, 다른 것과는 다른 분위기라 스스로도 맘에 들어요.
Q07. 남성이 어떤 시계를 찼으면 좋겠어요?
남자 분이 크고 단단해 보이는 시계를 차고 있는 것도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역으로 모두와 다른, 가느다란 시계를 차고 있는 것도 멋지네요. 의외인 느낌이랄까, 갭에 당해버려요 (웃음).
Q08. 시계와는 관계 없이, 최근 빠져 있는 것은?
최근 네일에 빠져있어요. 나고야 돔 콘서트 때는 네일에 SKE48이라고 문자를 넣거나, 발렌타인 데이에는 LOVE 라고 문자를 넣거나, 계절이나 이벤트에 맞춰서 즐기고 있어요.
Q09. 이것도 시계와는 관계 없이, 지금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물건은 아닌데요, 여랭을 갈 시간을 원해요 (웃음). 일은 매우 즐겁지만, 아직 가족과 느긋하게 여행을 가 본 적이 없어서... 해외도 일 말고는 간 적이 없기 때문에, 가족끼리 하와이에 놀러가보고 싶어요.
Q10. 마지막으로 2014년의 목표는?
48 그룹 중에서, “쥬리나가 처음”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어!” 라고 말하면 거창할 지도 모르지만... 겸임이 된 것도 제가 처음이었고, 선발 최연소기록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대인원인 48 그룹 중에서, 저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활동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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