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AH N-1 VICTORY 2020특집 스페셜 10000자 대담

NOAH 키요미야 카이토 / SKE48 마츠이 쥬리나

프로레슬링과 아이돌

 




프로레슬링계에서 새로운 경치를 계속 보여주고 있는 NOAH의 신 에이스, 키요미야 카이토.

톱 아이돌로서 활약하며, ABEMANOAH 중계에서 특별 게스트를 맡고 있는 마츠이 쥬리나상.

그런 두 사람의 스페셜한 대담이 실현! 동갑인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의기투합.

서로의 프로레슬링론과 아이돌론을 약 1시간 듬뿍, 뜨겁게 이야기 했다.

 

 

 

- 마츠이씨는 4월부터 ABEMA의 특별 게스트를 맡고 있습니다만, 지금의 NOAH는 어떻습니까?

 

쥬리나 : 지금까지 여러 단체를 봐오면서, 각각 컬러가 다르구나- 라고 (느낀) 것이 있어서요. NOAH를 보면서 생각한 것이, 다들 싸움에 집중하고 있어서 웃는 얼굴이 보이지 않아. 감정으로 싸우는 사람이 많다는 감각이 있었습니다.

키요미야 : 신인 시절부터 웃는 얼굴을 보이면 살해당하니까요.

쥬리나 : , 거짓말?! 무서워 (웃음).

키요미야 : 싸움에 집중한다는 면에서는 선배들에게 어드바이스 같은 것도 받고 있기 때문에, 이쪽도 다른 부분보다도 싸운다는 부분에 집중하고 싶다는 것은 매우 있네요. NOAH라고 한다면 경기성이랄까, 3 카운트를 따기 위한 기술이라든가 어깨를 붙이는 방법이라든가 세세한 부분을 선배들에게 지적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쥬리나 : 후배에게 제일 많이 말을 거는 선배는 누구인가요?

키요미야 : 오가와 (요시나리) 상이려나요.

쥬리나 : ! 그렇구나.

키요미야 : 제가 신인이었을 때는 스기우라 (타카시) 상도 말해주셨어요.

쥬리나 : 무서울 것 같아.

키요미야 : 아, 다정하세요. 화낸다던가 하는 건 없네요.

쥬리나 : 의외네요! 엄격할 것 같은데.

키요미야 : 데뷔하기 전에는 도깨비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웃음). 하지만 데뷔하고 나서는, 동료는 아니지만, 전우랄까요. 인정해주신 걸까- 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마츠이상은 몇 살에 데뷔 하셨나요?

쥬리나 : 11살에요.

키요미야 : , 열하나!?

쥬리나 : 그러니까, 인생의 반 이상은 이미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어요.

키요미야 : 학교에 다니면서 하셨나요?

쥬리나 : 맞아요, 맞아요.

키요미야 : 대단하네요. 양립이라는 거네요.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 - 안 했어요?

쥬리나 : 멤버의 사인을 받아와 줘라는 말을 들었어요. 나 마유유(와타나베 마유) 를 좋아하니까, 사인 받아와 줘라든가. 내가 아닌 거냐! 같은.

키요미야 : 만약 같은 학교였다면, 우리 형도 절대로 말했을 거예요. 형이 AKB48을 엄청 좋아했거든요.

쥬리나 : 기뻐. 덧붙여서 누구를 좋아했었나요?

키요미야 : 저랑 형은 같이 방을 썼는데, 마츠이상의 포스터가 붙어있었어요.

쥬리나 : ! 거짓말!? 기뻐.

키요미야 : (형이) RIVER를 엄청 틀었네요. 방에 들어가면 계속 들렸어요. 중학생 때는 계속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웃음).

쥬리나 : 이렇게 같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은 기뻐해주시려나.

키요미야 : 아마 조금 질투하지 않을까요 (웃음).

쥬리나 : (웃음).

 

 

- 마츠이상은 언제부터 키요미야 선수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까?

 

쥬리나 : 일본에 돌아왔을 때려나.

 

 

- 20181월이네요.

 

쥬리나 : 하지만 까까머리 때의 사진도 본 적 있어서요. 돌아왔을 때쯤에 프로레슬링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이런 느낌이었어라고 보여줬었어요.

키요미야 : , 무슨 일을 해준 거야...

쥬리나 : (웃음). , 귀여워. 어려! 같은. 그리고 나이가 같아서, ! 같은.

 

 

- 그 시절부터 키요미야 선수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군요.

 

쥬리나 : 맞아요. 빨리 실제로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키요미야 : 그 시절, 실은 까까머리가 금지였었어요. 하지만, 스스로 빡빡 깎았었죠.

쥬리나 : !

키요미야 : 저와 또 한 명, 데뷔할 것 같은 사람이 있어서 너희들은 젊으니까 상쾌한 느낌으로 가줬으면 해라고 회사가 말했었어요. 선배들에게도 비슷한 말을 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데뷔 직전이 되어 조금 기합을 넣자고 생각해서, 전날 한밤중에 디파 아리아케의 주차장에서 혼자 바리캉으로 밀었습니다.

쥬리나 : 혼났나요?

키요미야 : 엄청 혼났습니다 (웃음). 데뷔 전에 프로필 사진을 찍거든요. 데뷔전의 영상에도 그 사진이 두둥! 하고 나왔지만, (정작) 나온 녀석은 까까머리 (웃음). 느낌이 전혀 달랐네요.

쥬리나 : 재밌어 (웃음). 자신의 생각이 꽤 강한 타입이네요.

키요미야 : 그러네요. 주변이 보이지 않게 되네요. 데뷔전에서부터 찬반양론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쥬리나 : 그 정도로 자신의 의지가 없다면 톱에는 갈 수 없다고 생각해요. 타인과 조금 다르지 않으면. 이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웃음). 왜냐하면 매우 위대한 선배들과 싸우고 있으니까요. 그것도 자신이 경험을 쌓은 뒤가 아니라, 바로 그런 상황에 맞닥뜨리고, 그래도 동요하지 않고 싸운다는 것은(극복한다는 것은) 마음가짐이 없으면 무리라고 생각하거든요.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도 그럴게 무토 (케이지) 선수와 평범하게 싸울 수 있잖아요. 긴장하는 모습도 없고.

키요미야 : 긴장 같은 건 절대로 안 하지 않아요?

쥬리나 : 해요!

키요미야 : 해요?!

쥬리나 : 예를 들면, 마에다 아츠코상과 둘이서 일을 한다고 들으면 우와, 진짜에요?!라고 되는 걸요. 긴장되네- 같은. 큰 목소리 다이아몬드의 뮤직 비디오를 찍었을 때, 제가 달려가서 마에다 아츠코상과 부딪치는 장면이 첫 촬영이었어요. 엄청 무서워서, 무리! 라고 생각해서 사양했더니, 마에다 아츠코상이 더 세게 부딪쳐도 괜찮아라고 말해주셨어요. 그래서 힘껏 할 수 있었던 거예요. 그런 부분을 존경하고 있어요.

키요미야 : 앗쨩, 다정하네요.

쥬리나 : (웃음).

키요미야 : 저는 싸움이니까요. 사양은 없으니까. 사양하면 집니다.

 

 

- 무토 선수와의 싸움으로 6월의 첫 대결에서는 꽤 압도당해서, 분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키요미야 : 그것은 경험치에 말려버렸네요. 해주겠다고 생각했지만, 스스로도 상대를 탐색해볼까 같은 것이 있었어요. 그 순간에 먹혀버려서.

쥬리나 : 싱글로 하는 (8.10 요코하마의) 전에는 어떻게 쓰러뜨릴까- 라며 (작전을) 짜고 있었죠. 트위터를 봐도 굉장히 연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 전해져 왔어요.

키요미야 : 사실은 싱글이 정해지기 전부터 이미 이미지 트레이닝을 엄청 해서요. 그 정도로 스스로 말하고 있었더니, 싱글 매치까지 가져가고 싶어서 (무토상과의) 일대일을 상정하면서 6인 태그로 하거나, (평범한) 태그로 하거나 했습니다. 시합을 하고, 뜨거워졌으니까 싱글 매치를 요구했다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무토상과 싸우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을 때에 꽤 위험한 얼굴을 하고 있어요. YouTube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만, 매우 무서운 얼굴을 하고 있어서요 (웃음). 무토상을 상대로 맛이 간 눈을 하고 있어서...

 

 

- 평소에는 상쾌한 이미지인데 (웃음).

 

키요미야 : 그런 건 지금이라면, 선배를 눈앞에 두고 절대 할 수 없어요. 역시 싸움의 흥이라고 할까, 흐름이라는 것이 있네요. 그대로 해버려! 같은.

쥬리나 : 저도 있어요! 또 한 사람의 자신이 있는 것 같은 감각이라고 생각해요. 평소와 다른 사람이랄까.

키요미야 : 그거, 저도 생각해요! 또 한 사람의 친구 같은 내가 있어서.

쥬리나 : 뭔가 스위치가 들어가서, 다른 사람이 되어 나오는 것 같은 감각이랄까요. 평소와 전혀 다르니까요. 스테이지에서 춤출 때라든가.

키요미야 : 저도 엄청 추천하고 싶은 친구 같은 느낌이네요. 이 녀석 엄청 멋지고 좋은 녀석이니까! 같은 감각 (웃음).

 

 

- 방금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8.10 요코하마의 무토전은 키요미야 선수의 연구나 생각이 전해져왔지요.

 

쥬리나 : 보면서, 이대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되었습니다. 한 번 더 했으면 좋겠어요.

키요미야 : 하지만, 나중에 영상을 봤습니다만, 제가 당하고 있을 때 그만둬! 라고 말한 후에 하하핫! 하고 웃었죠? 제대로 들었다구요.

쥬리나 : , 거짓말!?

키요미야 : ABEMA의 실황 해설은 좋네요. 지금까지 NOAH는 프로레슬링 이외의 사람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는 일은 거의 없었으니까요. 놀라는 모습이나 흥분하는 것이 신선해요. 저건 보고 있으면서, 좋다고 생각하네요.

쥬리나 : 저는 프로레슬링을 그다지 자세하게 알지 못하는 사람이나 여성분들이 보면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어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NOAH를 봤을 때에 젊은 선수가 활약하는 것도 많고, 멋진 사람도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YO-HEY 선수라던가 HAYATA 선수도 그렇구요. 여성분들도 더욱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젊은 팬만이 아니라, 마루후지 나오미치 선수나 무토 선수도 실황 해설석에 와서, 마츠이상이 M's 얼라이언스에 들어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쥬리나 : 그런 리액션을 벌여주신 것이 기뻤네요. 게다가 무토 선수가 와주셔서, 포즈를 취해주시며 (링에) 올라가, 올라가. 터치다라고 말하니까 재미있었어요. 실은 옛날에 일을 같이 한 적이 있어서, 속으로 재회라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기억 못하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억하고 계셔서. 요전에 같이 사진을 찍었을 때에 그거네, 같이 일했었지. 게임을 했던 거라고 기억을 해주고 계셔서요. 매우 기뻤습니다.

 

 

- 점과 점이 선이 되어서, M's 얼라이언스에서...

 

쥬리나 : 예상치 못한 재회 같은 (웃음). 깜짝 놀랐습니다.

키요미야 : 그걸 시합 중에 당하면, 이쪽은 분하다구요...

 

 

- 장내의 분위기까지 이끌려 가버리니까요.

 

키요미야 : (무토상은) 엉망진창이에요. 시합 중에 덥네!라고 평범하게 말하니까요. 대단하네, 이 사람은- 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런 사람 있어요? 이 사람은 살고 있는 세계가 달라, 감각이 전부 다른 것 같아요.

쥬리나 : 제가 꽤 그런 타입일지도 몰라요. 타인과 같은 일을 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니까. 그룹은 인원이 많아서, 그 안에서 어떻게 눈에 띌까- 라고 생각하거나.

키요미야 : 마츠이상의 캐치 프레이즈는 있나요?

쥬리나 : 있어요. 하지만, 부끄러워 (웃음).

키요미야 : (웃음).

쥬리나 : 1, 2, 3, 4, 모두 함께! 6, 7, 8, 9, 쥬리나~!

키요미야 : 오오! 좋네요!!

쥬리나 : 모두 함께쥬리나를 팬 분들과 같이 말해요.

키요미야 : 그런 것은 스스로 생각하나요?

쥬리나 : 스스로 생각하고 있어요.

키요미야 : 대단하네요. 프로레슬링계도 그렇지만, 라이벌이 가득 있는 가운데, 자신을 어떻게 눈에 띄게 할 것인가- 라고 생각하는 것은 즐거워하는 파인가요?

쥬리나 : 즐겁지만, 거의 계속 아이돌 하나만 해와서, 다른 일을 하는 시간도 그렇게 없었고, 저에게는 무기도 딱히 없고, 할 수 있는 일도 적기 때문에, 더욱 특기를 늘려야 한다고 엄청 생각하고 있어요.

키요미야 :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이미지입니다만.

쥬리나 : 노래하고 춤추는 것만이 아니라, 더욱 (특기인 것인) 있다면 좋을 텐데- 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키요미야 : 노래하고 춤출 수 있으면 충분하잖아요.

쥬리나 : (AKB48 그룹에서) 졸업을 하기 때문에,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마음이 있네요. 여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는 부분은 있으신가요?

키요미야 : 전부네요. 뭐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상대가 조금 위에 올라서면, 그래도 내가 위로 가서 되갚아줘야지- 라는 부분은 누구보다도 있어요. 하지만, 졸업을 하면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으니 좋네요.

쥬리나 : 그러네요. 할 수 있는 것은 늘어날지도 몰라요.

키요미야 : 저도 벨트를 지금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여러 가지 시야가 넓어져서, 매우 즐겁네요.

 

 

- 8.10 요코하마에서 키요미야 선수는 무토 선수와의 싱글 매치에서 패했습니다. 마츠이상은 큰 벽을 앞에 두고 있을 때 어떻게 극복해 왔습니까?

 

쥬리나 : 역시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의 얼굴을 제일 먼저 떠올리게 되네요.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서 응원해주는 것은 가족이라서, 가족에게 상담해요. 엄마와 굉장히 사이가 좋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는 일이 많아요. 엄마의 어릴 적 꿈이 가수가 되어서, 연예계에서 일하는 것이었다는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그때는 지금처럼 오디션 같은 것도 활발하지 않았고, 돈이 너무 들어서 포기했대요. 하지만 제가 연예계의 일을 시작해서 어릴 적의 자기 꿈을 이루어 준 것 같아서 기쁘다고 (엄마가) 말해주셨는데, 그런 말이 기뻐서요. 저는 자신을 위해서만은 힘낼 수 없는 타입이에요. 그러니까, 맨 처음에 그룹에 들어가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다른 멤버들이나 그룹을 세간에 알리기 위해서 열심히 하자고 생각할 수 있었으니까. 자신을 위해서 힘내는 것보다 그 이상의 파워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내가 열심히 하면 누가 기뻐할까- 를 생각하네요.

키요미야 : 훌륭하네요. 인간으로서 대단해요.

 

 

- 아까 마츠이상이 이대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기분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으니까, 키요미야 선수가 열심히 해서 무토 선수를 쓰러뜨리면, 마츠이상을 기쁘게 할 수 있겠네요!

 

쥬리나 : 맞아! 맞아요! 조금 복잡하지만요 (쓴웃음).

 

 

- 마츠이상은 무토상과 같은 M's 얼라이언스니까요.

 

쥬리나 : 하지만 그건(키요미야가 무토를 쓰러뜨리는 것은) 기뻐요. 신 부수기 같고. 총선거에서도 있거든요. 7위까지를 카미()7이라고 말하는데, 작년까지 카미()7이었던 사람의 사이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가면 신 부수기라고 말해요. 그런 느낌으로 말이죠.

키요미야 :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네요.

쥬리나 :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을 만드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좋아하는 타입의 여성은 어떤가요?

키요미야 : 저에게 없는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좋네요.

쥬리나 : 확실히. 그런 편이 좋아.

키요미야 : 저는 대충인 성격이어서, 정말로 프라이빗에서는 대충이에요. 잘못된 길로 갈 것 같은 때에 제대로 바르게 잡아주는 사람이 좋아요.

쥬리나 : 말해주는 편을 좋아하는 타입이네요. 그다지 듣고 싶지 않아! 라는 느낌이 아니군요.

키요미야 : 말해야 할 때는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멍하게 있는 것보다는, 안 될 때는 이건 아니야라고 딱 말해주는 편이 좋아요. 참고로 (쥬리나상이) 좋아하는 타입은?

쥬리나 : 제멋대로인 것을 들어주는 사람이 좋아요 (웃음). 저도 리드해주는 느낌인 분이 좋을지도 몰라요.

키요미야 : 어떤 억지를 부리나요?

쥬리나 : 예를 들자면, 저랑 상대방이 먹고 싶은 음식이 달라도, 거기서 (의견을) 접어주는 사람이 좋아요.

키요미야 : 완전 접어줄 거예요 (웃음).

쥬리나 : (웃음). 그런 걸로 그다지 싸우고 싶지 않은. 그런 부분을 우선시 해주는 사람이 좋아.

키요미야 : 이 업계의 사람과 사귀는 것과, 이 업계와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과 사귀는 것 중에서는 어느 쪽이 좋은가요?

쥬리나 : 어렵네요. 하지만 저의 일에 대해서는 조금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조금 상담을 했을 때에 정확한 조언을 해준다거나. 전혀 모르면 아무 것도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서요.

키요미야 : 역시 그렇죠.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면 무리니까요.

쥬리나 : 너무 가까워도 싫지만요.

키요미야 : 너무 가까워도 안 되고, 멀어도 안 되고...

쥬리나 : 엄청 어렵네요 (웃음). 취재에서 좋아하는 타입 같은 거 잘 안 물어보나요?

키요미야 : 들어본 적이 없네요.

쥬리나 : 그럼, 좋네요. 그런 것도 필요해요. 키요미야 카이토 선수의 팬이 읽고, 그런 여자가 되자! 같은 (웃음). 이미 반은 아이돌이네요. 그도 그럴게, 겉모습을 보고 좋아한다는 사람도 절대로 있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키요미야 : 아이돌에 낚시꾼이라는 게 있잖아요. 악수회 등에서 그다지 흥미가 없는 남성 팬을 심쿵하게 만들어서 낚는다는.

쥬리나 : 있어요, 있어요. , 만약 악수회 같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키요미야 : 이렇게요 (라며 오른손을 내민다).

쥬리나 : , 안 되겠네요.

키요미야 : 어째서?

쥬리나 : 양손으로 악수해야죠. 역시 감싸지 않으면 안돼요. (그게 본인의) 캐릭터라면 좋아요. 스기우라상이 고마워!라며 한 손으로 하는 건 이해하지만, 양손으로 악수를 하는 편이 신사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키요미야 : 그쪽이 신사군요.

쥬리나 : 젊어서, 연상의 팬 분들도 많을 테니까 양손으로 악수를 하면 기뻐할 거라고 생각해요. 나머지는 쥐는 타이밍 같은 거. 힘을 주지 않는 것도 안 되고, 계속 주고 있는 것도 아프니까, 마지막의 결정적 대사 때에 꾹! 하고 잡는 거죠.

키요미야 : 마음을 담는 것처럼.

쥬리나 : 맞아요 맞아요. 정말로 고맙습니다. 또 와주세요 (!) 같은 거죠.

키요미야 : 오오-!

쥬리나 : 마지막의 꾹! 이 중요해요. ! 하게 되니까요. 심쿵하는 대사와 함께 힘을 주는 거예요.

키요미야 : 그건 (마음이) 전해지겠네요. 엄청 공부가 되네... 이런 거는 배울 일이 없으니까요. 앞으로 해볼게요.

 

 

- 현재, 키요미야 선수는 무토 선수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으려 하다가 튕겨져 나왔습니다. 톱 아이돌인 마츠이상에게 있어서, 그 영역에 발을 들이는 방법이란 무엇이 있을까요?

 

쥬리나 :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예를 들면, 한 번 생각한 일은 이룰 때까지 반드시 계속 말해서,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그것을 의식하게 만드는 것. 누군가가 (저에게) 뭔가 파워를 줄 수도 있고, 그런 방향으로 뭔가를 가져와 줄 수도 있고요. 총선거도 1위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 제가 (1위가) 되었던 해(2018)5년 전쯤이었거든요. 계속 1위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었어요. 그걸로 5번째에서 겨우 되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입 밖으로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키요미야 : 그건 꽤 스스로를 몰아세우네요.

쥬리나 : 그렇긴 하지만, 스스로도 그쪽으로 의식이 향하고, 싸우는 상대도 의식할 테니까요.

 

 

- 눈치 채고 보면, 무토 선수도 키요미야 선수를 의식하고 있으니까요.

 

쥬리나 : 무토 선수의 아드님과 동갑이죠?

키요미야 : . 그런 것들뿐이에요. 무서운 업계 (웃음).

쥬리나 : 그것도 대단하네요. 그런 와중에 싸우고 있는 거네요.

키요미야 : 스기우라상은 저의 어머니와 동갑. 프로레슬링계는 이상해요.

 

 

- 연예계도 프로레슬링계도 위에는 그런 대단한 존재가 많이 있고, 동시에 아래에서 줄줄 밀고 올라오고 있지 않습니까.

 

쥬리나 : 끼어버리게 되니까요. 저보다도 어린 아이가 들어와서, 초조함 같은 것이 있나요?

키요미야 : 물론 있어요. 제가 해외에 갔다가 돌아왔을 때, 몸을 꽤 키워서 왔었어요. 하지만, 제가 없는 동안에 연습생으로서 들어온 이나무라 (요시키) , 저보다도 컸으니까요. 커다랗네, 몸으로는 이길 수 없어- 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그런 녀석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오고 있잖아요. 기쁘지만, 거긴 벽이 되지 않으면 안 되니까 초조함은 있어요.

쥬리나 : 저는 저와 비슷한 사람이 없고, 타입이 다들 다르니까 그렇게 신경은 쓰지 않으려나. 이 아이는 좋은 부분이 있으니까, 그걸 인정받아서 자라고 있구나- 라고 (생각해요). 거기서 배울 수 있는 것도 있고요. 이 아이가 이렇게 인기가 있는 것은 악수회를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이구나- 라던가, 분석할 수 있잖아요. 거꾸로 후배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나와 주는 편이 즐겁다고 생각해요.

키요미야 : 라이벌 같은 거 있었어요?

쥬리나 : 동갑에 라이벌은 없어서, 대체로 연상이었습니다만, 제일 의식하고 있었던 것은 동기일까요. 그리고 같은 성씨인 마츠이 (레나) 가 있었기 때문에, 비교되는 일이 매우 많았어요. 주변이나 팬들끼리 멋대로 라이벌화 하고 있었네요. 그래서 저도 서서히 의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있었어요.

키요미야 : 저도 동세대가 전혀 없어요. 마츠이상이 말한 것처럼 누가 나와도, 그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장점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상하게(별스러울 정도로) 이 녀석에게는 지지 않아!라는 것은 없어요.

쥬리나 : 후배가 저를 라이벌로 봐줬으면 좋겠다는 느낌은 있네요. (후배들이 봤을 때) (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정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선배를 라이벌처럼 봤던 적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SKE48AKB48을 겸임하고 있었을 때가 있는데, 그때 오오시마 유코상과 같은 팀이었거든요. SKE라면 센터에서 노래하는 일이 많지만, 유코상과 같은 팀이라면 맨 처음에는 제일 가장자리에서 춤추는 일이 많아서요. 제가 3열의 센터 때에 1열의 센터였던 유코상을 보는 팬 분이, 나를 봐버릴 정도의 퍼포먼스를 해줄 거야- 라는 마음은 꽤 있었어요. 의식하고 있는 사람은 있나요?

키요미야 : 역시 시오자키 고우 선수일까요. NOAH에서 데뷔해서, 프로레슬러로서 성장하는 모습이 비슷하다고 듣기도 하고, 벨트로 빼앗겼기 때문에요.

쥬리나 : 태그를 짜서 싸울 때도 있잖아요. 그럴 때는 어떤 마음인가요?

키요미야 : 회사는 어떤 마음으로 짜고 있는 건가- 싶어요. 나는 벨트를 빼앗겼는데, 같이 (팀을) 짜서... 저는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있지만, 상대방은 챔피언으로서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것도 싸움이네요. 상대와도 싸우고, 같은 팀으로도 싸운다. 데뷔한 뒤로 내 편은 아무도 없어요 (웃음).

쥬리나 : 제가 있어요!

 

 

- (쥬리나상은) M's 얼라이언스입니다만...

 

쥬리나 : 그거 말하지 말아주세요!

 

 

- 8.30 카와사키 대회에서는 나카지마 카츠히코 선수가 시오자키 선수를 배신하고, 콘고우에 들어갔습니다. 키요미야 선수가 시오자키 선수를 구출했어요.

 

쥬리나 : 대단하네요, 움직임이.

키요미야 : 이것만은 기분에 반응해서 정신 차리고 보니 구출하러 가고 있었어요.

쥬리나 : 대응력이 매우 필요하네요, 선수도 팬도.

키요미야 : 선수는 꽤 좋을 대로 하고 있어요. 나카지마상 따위는 정말로 자기 멋대로라구요. 서로 다 같이 자기주장을 하고 있네요.

쥬리나 : 누굴 믿어야 좋은지 알 수 없게 될 것 같아.

키요미야 : 그럴 때는 저를 믿어주세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제 주변에는 같은 편이 없는 걸지도...

 

 

- 지금, 타니구치 슈헤이 선수, 이나바 다이키 선수와 같이 싸우고 있어요. 옛날에는 켄오 선수와도 태그를 짜고 있었습니다.

 

키요미야 : 켄오 선수에게 배신당한 트라우마가 있어서일까 (웃음).

쥬리나 : 하지만, 혼자인 편이 눈에 띌지도 몰라요.

키요미야 : 배신당한 적 있어요?

쥬리나 : 멤버의 졸업 같은 거는 엄청 사이 좋았는데 전혀 알려주지 않았던 적은 있어요. 보도로 알아서 !같은. 다들 들키고 싶지 않으니까 말하지 않네요. -, 신뢰받지 못했구나... 싶은.

 

 

- 이후, M's 얼라이언스로서의 활동은 생각하고 있습니까?

 

쥬리나 : 마루후지 선수와도 이야기 했지만, 이벤트 같은 것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팀이 모두 같이 서있는 사진 같은 것이 없으니까, 모두 모일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무토 선수에게 (링에) 올라가라는 말을 들으셨습니다만, 헐리우드 JURINA의 등장은 있습니까?

 

쥬리나 : 헐리우드는 “M” 이 아니니까, 어떻게 될 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웃음). 하지만, 프로레슬링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해두자는 느낌으로 기대하고 있어주셨으면 해요 (웃음).

 

 

- NOAH에서는 9.18 나고야에서 싱글 리그 N-1 VICTORY가 시작됩니다. 키요미야 선수를 눈앞에 두고 죄송한 일입니다만, 우승 예상을 부탁드립니다.

 

쥬리나 : 그건 (키요미야가) 역시 이겨주셔야죠. 쫓기는 입장에서 쫓는 입장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키요미야 : 저는 A 블록입니다만, B 블록은 어떤가요?

쥬리나 : 어렵네요... 그거야말로 이나무라 선수라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젊은 사람들끼리 (결승에서) 싸웠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8.10 요코하마의 켄오 선수를 보니까 스태미나도 있고, 때리는 것도 강하고, 셀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정말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팬 분들도 누가 이길지 예상하는 것이 즐거울 것 같아요.

키요미야 : 리그전은 기세에 올라타게 되거든요. 자신감이 엄청 붙어요. 저도 리그전에서 우승해서 벨트를 땄기 때문에. 이나무라도 여기서 단번에 갈 수 있는 찬스이기도 하고, 누가 나와도 재밌네요.

쥬리나 ; 공식전의 순서는 중요한가요?

키요미야 : 이뇨, 리그전은 수면이 중요하네요. 연속으로 싸운다면 수면이 몸의 케어나 머리의 리프레시가 되기 때문에. 저는 자는 것이 중요하네요.

쥬리나 : 많이 먹고, 많이 잔다. 승부 음식(이기기 위해 먹는 것) 같은 거 있어요?

키요미야 : 시합 전에는 반드시 귀까지 물을 뒤집어쓰네요. 온몸에 팍, ! 물을 뒤집어쓰고, 혼자만의 세계에 들어가서, 시합으로 향합니다.

쥬리나 : 귀에 물 들어가지 않아요?

키요미야 : 완전 들어가요 (웃음). 콧구멍에도 물을 넣어요.

쥬리나 : 개운해요!?

키요미야 : 수영장 같은 곳에 들어가면, 코에 물이 들어가서 찡! 해지잖아요. 그 감각이에요.

쥬리나 : , 그거로 괜찮아요!?

키요미야 : 어쩐지 그 정도로 해나가고 싶어서요. 링 위에 가면, 무조건 아프니까. 시합 전부터 찡! 해져서, 오옷- 하게 되는 (웃음). 그건 그다지 보이고 싶지 않아요. 정말로 이상해서 (웃음).

쥬리나 : 따로 그런 사람도 없지 않나요!?

키요미야 : , 들킬지도 모르겠다. 저 매번 입장할 때, 얼굴이 젖어있어요.

쥬리나 : , 눈치 못 챘어. 다음에 봐야지 (웃음).

 

 

- N-1 공식전이 열리는 9.22 코라쿠엔의 특별 게스트로도 정해졌습니다만, ABEMA 중계의 매력은 어딜까요?

 

쥬리나 :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코너에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그게 상당히 박력이 있어요. 거기서 볼 수 있는 일은 없잖아요. 특별한 느낌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네요. 선수들도 코너에 카메라를 의식해서 어필을 해주시거나 하니까, 그건 즐거워요.

 

 

- 마지막으로 마츠이상이 동세대인 키요미야 선수에게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쥬리나 : 제가 동세대니까- 라는 것도 있지만, 선배들에게 덤벼가는 모습을 보면, 나도 일을 힘내자고 생각할 수 있게 돼요. 저 자신도 활동하면서, 봐주시는 분에게 파워를 주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항상 그 파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꿈이나 파워를 줄 수 있는 시합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냥 응원하고 싶어- 같은 것이 아니라, 팬 분들이 힘낼 수 있는 원천이 되어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더욱 의식해서 히어로가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키요미야 : 더욱 위에 있는 사람을 물고 늘어지겠습니다.

쥬리나 : 좋다고 생각해요. 젊으니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키요미야 : 평범하게 하면 할 수 없으니까요.

쥬리나 : 응원하고 있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