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옆에서 다소곳한 쥬리나

 

 

윸 : 벚꽃나무가 되자- 는 제일 최신 MV네(-∀-`)

앗 : 그러네(∵)

쥬 : (^∀^)

 

 

윸 : 거기서 쥬리나의 역이...ㅋㅋㅋ

쥬 : 그러네요. 옛날에 죽은... 역인데요ㅎㅎ

윸 : 몇 살때 죽은 역이지?

쥬 : 중학생이요! 근데 처음이에요! AKB의 MV에서 제대로 된 중학생 역을 맡은 건!

 

 

제 나이에 맞는 역을 맡은 게 처음이라(^∀^)

 

 

눈에서 꿀 떨어지겠다ㅋㅋㅋ 언니들이 그렇게 좋을까ㅋㅋㅋ

 

 

메이크업도 평소보다 연하게 하고~

 

 

윸 : 연했네~ 그래도 귀여웠엉(-∀-`)

앗 : 쥬리나 메이크업 안 해도 괜찮아 아직(∵)

쥬 : (부끄)

 

 

오늘 꽤나 제대로 메이크업 했어요!

 

 

평소보다 좀 더 쓸쓸한 느낌이라거나

 

 

상냥한 느낌을 내려고

 

 

노력하면서 촬영했어여!

 

 

앗 : 대본이 없었어(∵)

윸 : 맞아 없었네(-∀-`)

쥬 : 놀랐어요(^∀^)

 

 

앗 : 그 자리에서 '자, 이렇게 말해봐' 같은.

윸 : 우리들도ㅋㅋㅋ 그대로 말하고 '뭐하는 거에요...?' 같은 느낌이었으니까ㅋㅋㅋ

 

 

윸 : 앗쨩은 또 평범한 OL...ㅋㅋㅋ

앗 : 맞아ㅋㅋㅋ 나랑 딱 맞아ㅋㅋㅋ

 

 

아잇코 해맑다♥♥♥

 

 

윸 : 뭐 한 거야 그거? 작업하던 거(-∀-`)

앗 : 사무위원이야.

쥬 : 오오...

 

 

앗 : 평범하게 손전등 전지 갈고 있었어(∵)

윸 : 그런 사무위원 좀처럼 없을 거얔ㅋㅋㅋ

 

 

윸 : 아! 나 궁금했던 게 있는데(-∀-`)

옥상에서 너네 둘이 찍는 씬이 있었잖아. 거기서 쥬리나가 꽃잎을 주머니에서 꺼내잖아.

 

 

윸 : 꽃잎을 바람에 날려보낼 것처럼 하잖아. 근데 다시 집어 넣잖아. 그거 뭐임?

 

 

쥬 : 아, 그건 마에다상은 옛날부터 벚꽃을 보면 웃는 얼굴이 되는- 그런 느낌인데.

저랑 마에다상이랑 둘이서 벚꽃잎을 잡으려고 하는 씬이 있는데 그거 보면 즐겁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쥬 : 근데 마에다상이 풀 죽어있었잖아여. 그래서 벚꽃잎을 꺼내면 웃어주려나- 싶어서 꺼냈는데

 

 

쥬 : 그렇지 않고 스스로 힘내자- 기운내자- 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쥬 : 아, 필요없구나. 힘내-. 라는 의미의 씬이었어여.

윸 : 아 그런거였구나(-∀-`)!

앗 : 헤에...(∵)

윸 : 엣 뭐야ㅋㅋㅋ

앗 : 아 그런 느낌이려나- 라고는 생각했는데 처음 들었엉(∵)

 

 

엉거주춤ㅋㅋㅋㅋㅋㅋ

 

 

어쨌든 MV에 의미가 깊어!! 멋진 이야기!!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그것도 포함해서 즐겨주세욤.

 

 

보시져(∵)(-∀-`)(^∀^)

각각의 온도차ㅋㅋㅋ 쪼꼬미 언니들이라 우리 애가 너무 커보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