윸 : 오늘 마지스카스럽네(-∀-`)

쥬 : 진짜요?(^∀^)

 

 

윸 : 사복으로 스카쟝 입은 사람 오랜만...ㅋㅋㅋ

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진 계열이 좋다는 오시님

 

 

아직 중3이거든여

 

 

오오고에 때는 초6!!

 

 

부끄러워서 3년 전 뮤비는 보고 싶지 않다는ㅋㅋㅋ

 

 

키라키라☆

 

 

윸 : 갑자기 AKB 선발이었는데 긴장 했어?

쥬 : 조금 무섭구나- 정도는. 제일 어렸으니까여.

 

 

쥬 : 그치만 다들 레슨 첫 날부터 말 걸어주셔서 완전 괜찮았어영. 바로 적응했던 것 같아여.

 

 

윸 : 내가 봤을 때는 되게 당당해보였엉ㅋㅋㅋ

쥬 : 아뇨아뇨 너무 긴장했었기 때문에

 

 

자세가 딱!!!

 

 

잘 부탁드립니다!! 라는 느낌이었기 때문에ㅋㅋㅋ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는 저 동작이 넘나 좋은 것...♥

귀걸이에서 보이는 중2병의 흔적...이랄까!!!ㅋㅋㅋㅋㅋㅋ

 

 

춤도 못 췄고- 늦는다는 걸 알아서-

 

 

사카에 쇼니치와도 연습이 겹쳐서-

 

 

어느 쪽을 우선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머리가 가득 찼었어요.

 

 

그래서 울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SKE의 멤버 모두가 거기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을 거고

여기서 제가 약한 소리를 내뱉으면 "쥬리나 대신해서 내가 갈게" 라고 할 것 같아서 그것도 무서웠고

 

 

그래서 절대로 멤버들 앞에서는 울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윸 : 대단하네. 사카에는 정말 다들 향상심이 있네.

쥬 : 나고야의 아이들은 꽤나 강한 아이들이 많아서요.

 

 

윸 : 다들 마인드를 확실하게 가지고 있구나.

 

 

윸 : 근데 대단하데. 평범한 초등학교 6학년에게는 그런 마음가짐 안 생길 거라고 생각해.

 

 

자, 당시의 제 이야기를 했으니까...

 

 

유코상의 초딩시절 이야기도 해주세욤(^∀^)ノ

 

 

윸 : 내 초딩 6학년? 몇 년 전이라고 생각함? 10년 전이라능(-∀-`)

쥬 : ㅋㅋㅋㅋ 유코상 자체는 어떤 아이였어요?

윸 : 에? 변한 거 없는데?ㅋㅋㅋㅋㅋㅋ

 

 

윸 : 남자든 여자든 관계 없이 놀았지.

쥬 : 아 비슷하네영.

 

 

윸 : 집에서 노는 것보다 밖에서 놀고.

쥬 : 아아아 똑같다(^∀^)ノ!!!

 

 

윸 : 쥬리나처럼 똑부러지진 않았엉.

쥬 : 아뇨아뇨아뇨 저 의외로 그렇지도 않아영.

 

 

윸 : 진짜?(-∀-`)

쥬 : OFF일 때는(^∀^)

 

 

윸 : 그럼 쪼금 어린 쥬리나를!

쥬 : 으하하핰ㅋㅋㅋ 부끄러웤ㅋㅋㅋ

윸 : 변한 거 없으니까! 아직 어리니까 괜찮아!

 

 

부끄럽지만 뮤비를 봅시당.

 

 

오오고에 다이아몬드(-∀-`)(^∀^)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