ラブ·クレッシェンド(러브·크레센도) - コップの中の木漏れ日(컵 안에 비치는 나뭇잎 사이 햇살)
風に木々が揺れた 一瞬の影に
そばにいて欲しいと 君を想った
바람에 나무들이 흔들린 순간의 그림자에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너를 떠올렸어
もしもこの世界が 日向だけなら
寂しいことなんて きっとないだろう
만약 이 세계가 양지(햇볕)뿐이라면
슬픈 일 따위는 분명 없겠지
恋する日々は 自分が自分じゃない
息するだけで 切なくなって来る
사랑을 하는 날들은 자신이 자신이 아닌 것 같아
숨을 쉬는 것만으로 안타까워져
木漏れ日よ
この僕の迷いなんか晴らしておくれ
雲ひとつないような青空になりたい
何も遮らずに君の瞳 見つめながら
ただ好きだと一言だけ 言葉にできたらいい
나뭇잎 사이 햇살이여
나의 이 망설임 따위 풀어서(맑게 해서) 보내줘
구름 한 점 없는 것 같은 파란 하늘이 되고 싶어
아무것도 방해하지 않고 너의 눈동자 바라보면서
그저 좋아한다고 한 마디만 말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어
僕は君の何を知っているのだろう?
遠くから眺める 愛しさの森
나는 너의 무엇을 알고 있는 걸까?
멀리서 바라보는 사랑스러움의 숲
君に話しかけて 振り向いたって
微笑みは心の一部でしかない
너에게 말을 걸어서 돌아보게 해도
미소는 마음의 일부일 뿐이야
恋をする度 光を追い求める
歩き出したら迷ってしまうのに。。。
사랑을 할 때 빛을 추구해
걷기 시작하면 망설이게 되면서...
片想い
ささやかなこの願いを叶えておくれ
枝の隙間に見える大空を知りたい
僕にできることは ずっとここから見守ること
今 好きだと言えなくても 夕陽を待てたらいい
짝사랑
이 작은 소원을 이루어서 보내줘
가지의 틈으로 보이는 커다란 하늘을 알고 싶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계속 여기에서 지켜보는 것
지금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어도 석양을 기다리면 돼
コップの中を外から眺めても
想像するだけじゃ 中身はわからないよ
컵 안을 밖에서 바라보아도
상상하는 것만으로는 안을 알 수 없어
木漏れ日よ
この僕の迷いなんか晴らしておくれ
雲ひとつないような青空になりたい
何も遮らずに君の瞳 見つめながら
ただ好きだと一言だけ 言葉にできたらいい
나뭇잎 사이 햇살이여
나의 이 망설임 따위 풀어서 보내줘
구름 한 점 없는 것 같은 파란 하늘이 되고 싶어
아무것도 방해하지 않고 너의 눈동자 바라보면서
그저 좋아한다고 한 마디만 말할 수 있게 된다면 좋겠어
その奥の影ひとつ目を逸らさない
太陽のやさしさと強さが欲しいんだ
そこに存在する木々の憂鬱包み込んで
大好きだと声に出して自分に言えたらいい
그 안의 그림자 첫 번째를 놓치지 않아
태양의 상냥함과 강함을 원해
그 곳에 존재하는 나무들의 우울을 안에 넣고
정말 좋아한다고 목소리를 내어 자신에게 말할 수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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